독일과 일본이 항복함에 따라
대부분의 식민국가들은 독립을 맞이하게 된다.
1945년 8월
일본이 물러가자 호찌민의 혁명군은 재빠르게 권력을 흡수, 독립에 성공하고
금성홍기를 만들고 베트남 민주공화국을 세웠다.
나치가 물러감에 따라 다시 힘을 되찾은 프랑스
베트남을 다시 통치하고 싶어한다
1946년 1월 베트남전역에서 벌어진 선거로 호치민이 당선
하지만 프랑스는 이를 인정하지 않음
베트남내의 프랑스군과 일본군 포로를 주축으로한 식민군이 사이공에서 결성.
주둔군 2만으로 상한선을 정했던 합의를 깨고 프랑스 주둔군은 15만대군으로 급증했고
베트남 남부를 장악해 제 1차 인도차이나 전쟁이 벌어졌다.
현대무기로 무장한 프랑스군을 베트남군은 당해낼수가 없었고
1947년 2월 위에가 함락된다.
곧이어 하노이도 함락. 북베트남 저항군은 이대로 패배하는듯 싶었다.
하지만 북베트남은 항복을 몰랐고 산악지대로 근거지로 옮긴 후 격렬한 저항을 계속.
1947년 가을 베트바크 지역에서 프랑스군을 저지시킨것을 계기로 프랑스군을 차례차례 격파해나간다.
호치민군의 강력한 저항으로 프랑스군은 고전을 면치 못했고 이에 미국지원요청을 하고, 미국의 원조를 받기 시작한다.
프랑스군 보급의 상당부분이 미군의 원조로 이루어졌다.
불리한 사태개선을 위해 1949년 3월 베트남국을 세운다.
베트남인으로 구성된 수십만명의 군사를 모으고 군사력을 대폭 강화한다.
베트남과의 전쟁에 총력을 기울이기위해 라오스와 캄보디아를 달래는 방법으로
군사권, 외교권, 경제권은 프랑스가 계속 갖고 나머지는 전부 독립시켜주었다
1949년 라오스와 캄보디아가 제한적 독립을 한다.
프랑스는 이 2개의 나라로부터 10만대군을 베트남전쟁에 동원한다.
하지만 중국 역시 베트남에 막대한 무기지원을 해주고 있었다.
총부터 시작해서 곡사포, 탱크 등을 베트남에 무더기로 지원해 주었다.
이제부터 프랑스와 베트남의 진검승부가 시작된다.
2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