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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1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느릿한달퐁이★
추천 : 1
조회수 : 801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7/09/06 11:16:30
아기가 벌써 14개월이 되가네요.
밥과 반찬으로 먹인지 벌써 두달은 된거같은데..
도저히 요리는... 적성에 안맞네요.
어른먹는거마냥 휘휘 하면 되는것도 아니고... 간도 못해..
위험할까봐 아무재료도 못써... 그러다보니 창의력이 봉쇄당하는 느낌이랄까요 ㅠㅠ 엉엉..
워낙 레시피 같은것도 잘 기억 못하는 요리고자라..
간단하게 3찬 정도 해서 먹이는데요. 어젯밤 아기반찬 책을 보다가 잠들었는데 막.. 자괴감이 들더라구요 ㅠㅠ
우리 애기는 매번 비슷한 재료에 비슷한 식감의 음식만 먹고있구나 싶어서요.
물론.. 너 어릴적엔 국에 밥만 말아먹였어!!하던 친정엄마의 말도 떠올랐지만... 벌써 30년 전 얘기니..
책 보면서 매끼니마다 어떻게 이렇게 챙겨주지.. 블로그보면 끼니마다 그렇게 해주는 엄마들 보니까 난 반쪽짜리 엄마같은거에요.ㅠ..
그래서 좀 요리에(?)새로운 것을 도입해보고자 에어프라이어를 좀 사볼까 하는데...
후기 보니까 퍽퍽? 한 느낌이라던데.. 아기 반찬에 응용해서 쓰기 괜찮을까요??
미니 핫도그라던가...크로켓이나 돈까스... 가지탕수육같은거 해주고 싶는데
전분이나 계-밀-빵 이렇게 묻혀서 올리면 밑에 다 주르륵 ?흐르는거 아닌가 하는 고민도 해보고요 .(;;)
암튼.. 아기를 어떻게 먹여야 튼튼하고 쑥쑥클지...참 고민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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