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7톤 타니까 음슴채(!!!)
본인 영업용지게차 기사임 = 여기저기 다니는거
대부분 7톤타고 가끔 5, 4.5, 3톤들 탐
뭐 됐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슴
올해 지게차관련 사고를 뉴스에서 본게 두어차례, 카더라로 들은게 두어차례인데 다 인명사고였슴. 물적사고는 수두룩 할거임
사진에서 보다시피 저 기둥에 사람하나 가볍게 가려지는데 사진차량은 2단마스타(포크발적당히올라감)라서 그나마 이정도 보이는거지 3단마스타는 시야가 더 절망적임
근데 여기다가 짐을 1.5~2미터짜리 얹었다고 생각해보면 그냥 벽보고 다닌거임
게다가 영업용차들은 포크발 긴거를 사용하는데 특성성 앞이 날카로움 툭쳐도 발목은 그냥나가고 내장구경도 쉬울수 있음
그나마 삼성같은 현장은 규정상 유도원이나 신호수 한명이상이 장비하나에 꼭 붙어있기 때문에 조금은 괜찮은데 대부분 현장들은 그런거 없슴
물론 기사가 먼저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함. 근데 기사가 뒤에 뭐있나 뒤에 본사이 저런 기둥뒤에 사람이 쏙 숨어 있으면 진짜 아찔한 상황 만들어짐
그리고 공도도많이 나가는데 너무 쉽게보고 위험하게 붙으면 안됨. 일단 7톤차가 기본 공차무게 9톤이상임. 좀 작은 범블비가 발차기한다고 생각해도 쪼금 오바 맞음(?!)
가능하면 피해다니는게 서로에게 좋음
3줄요약
1. 지게차앞 위험
2. 지게차옆 위험
3. 지게차뒤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