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에 보고 지나쳤던 식당에 와봤어요
식사시간엔 좀 붐빈다고 해서 살짝 피해서 왔습니다.
우선 따뜻한 물수건이랑 숭늉
요건 가격표
오리불고기 정식 나왔습니다
국은 재첩국 시락국중에 랜덤인거 같은데 닉값을 못하고 시락국을 받았네요
제가 생선을 잘 몰라서...이거 꽁치에요?
여튼 이거 맛있었어요
김치도 밥이랑 먹기 딱 좋았음
속살
반찬은 저렇게...미나리 맛있음
반찬들이 간이 세지 않아서 좋았어요
요건 쌈채소구요 정확하진 않은데 상추 다섯장 배추 세장 다시마 다섯개 정도 있었던거 같아요
쌈장이랑 옆에 저건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짭쪼름하고 생선내장같은 느낌인데 배추쌈 싸먹을때 종종 보는 거에요.
메인인 오리불고기
사진상으로 작아보일 수도 있지만 먹다보니까 밥 다 먹고 남더라구요
제 취향은 배추쌈~
불백에서 배추쌈까지는 본 적 있지만 다시마쌈을 보다니 신기하네요
다시마쌈이 제 마음을 울립니다
해산물은 딱히 좋아하지 않는데 다시마쌈은 이상하게 맛있음
다음에 또 올 생각있냐고 물으신다면 물론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