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재현하는건 정말 혼자선 미친짓일것같고..;
동그라미 쳐진부분만을 최대한 오밀조밀하게 붙여서 지을 예정입니다.
생각같아선 양옆에 등대와 오동도까지는 만들고 싶었지만..
터를 잡은 공간의 바다가 생각보다 많이 좁아서 힘들것 같더라구요.
요즘 시간도 없고 피곤해서 진척이 굉장히 더딥니다 ㅜ..
그래도 저번에 이어서 새로 지은 건물은 아쿠아리움, 천막극장?
그리고 문제가 이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 건물인데,
양옆으로 국제관, 엑스포 홀, 어린이극장? 이런 비슷한 건물들이 잔뜩 붙어있는 거대한 건축물입니다.
여수엑스포의 중심? 메인? 건물이라 생략하기도 거시기하죠.
보통 구글로 사진을 여러각도 사진을 구해서 보고 짓는데,
특히나 이건물은 구조가 복잡해서 여러 각도의 사진이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사진이 특정 각도에서만 찍은지라;; 구조파악이 어렵네요..
공중에 떠있는 LED판이 특징이다보니 저사진만 주구장창 나옵니다..
이정도 각도가 대부분..
까마득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