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의 스타아카데미 때부터 7년동안 서포트 해주신 팬분의 글이다 (물론 지금은 8년)
스타아카데미에 출연 후 공백기간 데뷔를 할지 안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까지 서포트를 포기하시지 않았던건
자기 꿈을 찾아서 계속 노력해온 레이가 무너지지 않도록 지탱해주신게 아닌가 생각된다.
혼자서 게시물을 쓰고 읽으며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다
감사해하고 겸손해하고 자신을 좋아하는 이유를 묻는
이런 사람을 내가 감히 좋아해도 되는건가
8년동안 지지해주신 팬분의 글을 읽으니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게 느껴졌다
“사실 꿈은 멀리 있지 않아, 단지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할 뿐이야.
어쩌면 우리가 옆에 있는 풍경들을 놓칠 수도 있지만, 먼 곳을 바라보면 무지개가 있을 거야!"
레이의 좌우명을 되새기며 레이가 무대에 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팬이 되도록 노력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