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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156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52703;
추천 : 100
조회수 : 3072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10/21 16:24:16
원본글 작성시간 : 2008/10/21 04:00:47
(전첨언: 제 다른 글을 보시면 제 정치성향을 아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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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가 딱 한 번, 다시 온다면,
우리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신에게 지금의 이명박을 예측할 수 있는 혜안이 주어진다면,
그때는 누굴 뽑으시겠습니까?
기호1 정동영
기호2 이명박
기호3 권영길
기호4 이인제
기호6 문국현
기호7 정근모
기호8 허경영
기호9 전관
기호10 금민
기호12 이회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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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48.67%
정동영 26.14%
이회창 15.07%
문국현 5.82%
권영길 3.01%
(1%이하 제외)
정동영,이회창,문국현의 표가 모두 모여야 47.03.
거기에 권영길 후보의 모든 표가 합쳐져야 50.04
이명박을 이길 수 있게 됩니다.
(1%미만을 뺀 이유도 그것입니다. 권영길 빼고 나머지 다 합쳐도 1.24% . 48.27로 패배합니다.)
이명박이 아니라면 누구라도 좋다면, 표는 가장 가능성 있는 후보에게 결집되야합니다.
따라서, 표는 정동영에게 가야합니다. 이명박 다음의 최다 득표자니까요.
이회창, 문국현, 권영길을 포기하고 정동영을 찍을 수 있겠습니까?
정동영을 뽑을 만큼 이명박을 싫어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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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명박이 됐는가에 대한 답이 거기에 있습니다.
돈과 권력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한나라당의 지지자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분산되지 않습니다.
결집되어야 산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만일 선거에서 정동영이 좋아서가 아니라 이명박을 피해야하기 때문에 정동영을 찍겠다는 희생과 승리에 대한 각오가 생길 정도로 이명박이 싫은지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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