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여행가면 싸운다는 말이 약간 이해가 돼요 대학생 2학년이고 일본 7일동안 갑니다.. 물론 제가 먼저 가자고했고 숙소 예약이나 비행기 예약을 제가 했어요... 그리고 여행 계획도 제가 짰어요...와이파이.. 등등 전부다.. . 솔직히 맛집이라도 잘 알아봐주길 원하는데 그냥 페북 돌아다니는거 몇개 캡쳐해서 가자! 이러는게 끝.... 이 친구는 살면서 해외여행 한번도 안가봤고 국내여행도 안가본걸로 알아요 그래서 비행기예약도 할줄모르고 숙소도 잡을줄모르고.. 여행계획짤때도 그냥 어디가자 이러고 가는법이나 이런걸 조사를 안하네요..ㅡ 제가 이거해라 저거해라 시키면 조금 보내다가 또 끝.... 결국 7일 일정을 모든걸 제가 짰어요... 근데 또 각자 나눠서 하기도 뭐한게.. 이친구가 정말 아무것도 몰라요 ㅠㅠㅠㅠ 컴맹인지 저번에 이메일 여는 법도 잘 모르는것같던데 ... 뭘 시켜도 백빵 못할게 뻔하고 해도 또 이상하게 해서 제가 다시 수정...... 그냥 제가 다 하고 돈받는게 편하겠죠....? ㅠㅠㅠㅠ어휴 안하는게 아니고 못하는거니깐 더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