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23살의)요리초보.

계란후라이(도 아님ㅋㅋ 그냥 계란 익힌것...)랑 라면 밖에 못했던 제가 
혼자 살면서 매일 조금씩 요리를 해나갔는데...

예전에 엄마가 베이컨 구워준게 문득 생각나더라고요.. 진짜 맛있었는데ㅋㅋ
그래서 이마트 가서 베이컨, 
그것도 삼겹살처럼 두꺼운 베이컨임ㅇㅇ 그 맛있는 베이컨이 두껍기까지함!! 나 맛있겠지??
이런 애를 사와서 구워먹었습니다.

근데.. 근데 진짜 비리더라구요...ㅠㅠㅠ 그래서 그 뒤로 일주일 정도 방치했다가...
문득 저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 네이버에서 '베이컨 비린내'라고 썼더니
해결방법이 뙇><
제목처럼 후추 뿌려 먹어봤더니 비린내도 안나고 진짜 맛있고...ㅠㅠㅠ
너무 신나서 친구한테 자랑 했더니 상식 중에 상식이라고 놀리네요ㅋㅋㅋ

그래서그런데 이렇게 상식 중에 상식이지만 알아두면 좋고 편한 요리 상식 뭐가 있을까요ㅋㅋ??
요리초보에게 선심을 베풀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