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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상종(전여옥 “조갑제는 나를 깨워준 우파 나침반” 극찬)
게시물ID : humorbest_215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효~~
추천 : 53
조회수 : 1032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10/20 16:43:58
원본글 작성시간 : 2008/10/20 14:52:06
http://media.paran.com/sdiscuss/newsview2.php?dirnews=2616191&year=2008&key=hit&link=newshitlist.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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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조갑제는 나를 깨워준 우파 나침반” 극찬

2008년 10월 20일 (월) 10:53   
 관련상품보기(고뉴스=박민선 기자)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보수논객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를 향해 “역사는 조갑제라는 이름을 선명히 기억할 것”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전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북클럽에서 조 전 대표의 강연을 들은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자신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이날 조 전 대표가 “촛불세력들의 허구성을 그대로 보여줬지만 그러나 금융위기를 비롯해 여러가지 이유를 대며 세의 규합을 시도할 것이라며 이른바 대한민국을 지키는 세력들의 단호한 자기성찰과 절제 그리고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훌륭한 국민들을 선동하고 부추기기 위해 늘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하는 이른바 '사'자들-지식인을 자처하는 이들의 혹세무민이 문제라고 쓴소리를 덧붙이셨다”며 “조갑제 선생님을 곁에서 뵈며 아니 늘 자주 뵙기도 하지만 감개무량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조 전 대표를 “훌륭한 기자이며 존경하는 언론계선배이며 제 자신을 늘 깨워주신 우파의 나침반”이라고 소개했다.

4년전의 일화를 예로 “’열린당에서 이것저것 온갖 소송을 걸어 허구헌날 검찰출입 지겹고 힘들다’고 하니 조갑제 선생님 묻기를 '무슨 일로 그자들이 겁니까?' '주로 다 명예훼손이죠, 뭐'. 조갑제 선생님 웃으시면서 이러셨어요. '뭘 전여옥씨ㅡ 그런 것을 가지고, 난 주로 내란선동죄 뭐 이런 겁니다’”라고 나눴던 대화를 떠올렸다.

전 의원은 “저는 순간 할 말을 잃었고 부끄럽던 기억이 난다”며 “그 날 저를 더 강인하게 담금질 해주셨기에 정권교체에 저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이 강직한 진짜 선비, 이 열정을 속으로 감싼 담담한 헌신, 그리고 어둠속의 우리 모두에게 빛을 던졌던 조갑제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우리사회 맨 앞자리에 오래오래 계셨으면 한다”면서 “조갑제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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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유머군...

보수우익이라고...
우파가 뭔지나 알고서 저럴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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