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세계의 빈국으로 추락한 북한과 국내에 잔존하는 종북세력이
두려워서 국가보안법을 못 없앴다고 믿는다면,
너무 순진한 것이겠지요.
지금 경제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런데 경제가 어려울 수록 딴 마음을 품는 세력이 늘어나는 것은 자명한 이치.
여기서 딴 마음이란 『장군님 만세』 같은 소리가 아니구요.
협동조합을 활성화시키자는 둥
원가공개를 하고 적정이윤을 붙여 팔도록 법으로 강제하자는 둥
토지공개념을 적용하자는 둥
하여간 기존 체제를 조금이라도 개선해보려는
자본주의 내의 수정주의자들을 단속하기 위함이라는 사실.
고로 허튼 책 너무 진지하게 읽지 말고 몸조심 합시다 ㅋㅋ
대한민국이라는 국호가 붙어있는 한
국가보안법 = 국가보물법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