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국 사람들과 다른나라 사람들의 다른점을 하나 꼽자면
많은 한국인들은 한글과 한국어를 구별을 못하거나 안합니다.
그렇다고 표면적으로만 구별안하지 속으로는 다 한다가 아니라 한글이야기가 나오면 필연적으로 한국어이야기도 나옵니다.
그래서 한글이야기가 나오면 한국어의 위대함도 포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글의 위대함은 이해를 합니다만 한국어의 위대함은 동의를 못합니다.
세종대왕님은 한국어를 발명한게 아니라 한글을 발명 했습니다. 물론 한글을 발명하서 표음 문자가 생긴 후에
아마 한국어의 발음의 변화는 그전보다 적었을꺼라고 생각됩니다. 그전에는 표음문자가 없었기때문에 더 많은 변화가 있어왔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한글 = alphabet : 한국어 = English 입니다. 이거를 구별 못해서 한글을 찬양하다(이건 마땅합니다.). 한국어까지 찬양하는(한국어는 그냥 언어일 뿐이지요) 사태가 벌어집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도 우월주의가 은근히 꽤 많단 말입니다. 한글도 찬양까지는 좋은데 일부사람들은 다른나라에 수출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찌아찌아족 케이스는 알고보면 잘못된 케이스죠.) 위나 옆에 그런짓하려는 움직임에 당하면서도 우리도 그러고 있으니. 쩝.. 안타깝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