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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서 압생트 마시기.
게시물ID : cook_2151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황하는거리
추천 : 14
조회수 : 128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12/03 09: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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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생트를 아시나요?
고흐가 생전에 즐겼고 압생트를 마시고 귀를 자른걸로
유명한 술이죠.예전엔 마약 성분이 들어갔으나
문제가 생겨 이젠 마약성분이 빠져서 나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독한 술입니다.
국내에선 접하기 조금 어려운 술이긴 하나
얼마전 나 혼자 산다의 나래빠 편에서 보기도 했었던
저의 로망중 하나였던 술이네요.
술을 정말 좋아하기에 이것저것 마셔볼 기회가 되어서
좋았던 프라하 :) 떠날날이 머지 않았네요.
얼른 귀국하고 싶기도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첫 압생트는 스트레이트로 마시고 입만 대본 뒤 그대로
남기고 왔습니다.향이 도저히 제 취향에
맞지 않고 쓰진않은데 이유모를 역한 맛이 버거웠어요.
혹시나 해서 나중에 도전해본
각설탕에 불을 붙이는 방식
물을 떨어뜨리는 방식등으로 마셔보았으나
다시는 압생트를 먹지 않는걸로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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