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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612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콩까자★
추천 : 1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10 21:19:41
안녕하세요 ㅋㅋ 오늘 지하철 타다가 좀 개념없는 人을 봐서 오유에 올려봐요.
음슴체 씀)
오늘 4호선 지하철 타고 미아삼거리에서 가고있능대
좌석에 시각장애인 분들 세분이랑 귀요미 안내견 멍멍이들이 앉아있는고임
애들이 훈련 받아서 그런지 얌전히 엎드려있고 참 똘똘해 보였슴ㅋㅋ
옆에서 멍멍이 귀엽다 이생각하면서 서있는데 장애인분 옆옆 좌석이 비는거임
기댈수있는맨 끝 자석 알죠?
앗싸 가오리하고 앉아서 멍멍이 보는데
종나 헐햇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옆사람 아자씨가 정장입은 나이 드실대로 먹은 아저씨가 장애인분들이랑 멍멍이 찍는거임 ㅋㅋ
장애인분들은 안보이니까 모르시잔아요 근데 찰칵 찰칵 막 찍는거임 내가 계속 밧는데
한두장이 아닌듯...잘못나와서 삭제하고 또 찍고 ㅋㅋㅋㅋ앨범 보는데
한 3~5장 정도 있는거 같은데
종나 어이없었음..ㅡㅡ
솔직히 꼬마애들이 신기하다고 막 보는건 이해 되는데
나이 드실만큼 드신분이 그걸 찍고게심
딱바도
'신기하다'
이런느낌으로 찍어서 너무 어이가 없었음;;;
솔직히 장애인 분들을 신기해 하고 사진 찍고 하는거 자체가 예의가 아니고 무개념 행동인듯;;
한두번은 힐끗 볼수도 있겟지만 옆에서 대놓고 사진 찍는건 좀 그랬음...........
오늘 열심히 빼빼로 만들고 가는길은
너무 어이가 없었음...
오유여러분은
저런짓 안하죠?
*장애인분들 보면 저런 행동 하지 맙시다 상처 주고 예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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