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홀로 서바이벌이 어느세 5편이네요...(한건 별로없는거 같은디...)
적지 않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힘을 입어 계속 건축건축 하고있습니다.
전편에서 성의 외벽 보수를 했잖습니까?
지금부터는 정식으로 성을 건축건축 해보죠.
작업 환경 다시 개선입니다.
아무레도 돌이 돌인지라. 채집을 재외한 돌떡 굽기는 여기서 하는게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훗... 화로는 내가 가져간다.
전작에서 작업했던 외벽 밑부분 활용합시다~
산 중턱 깍기와 평지화를 다 못했었으니 깍아 내려가죠!!
한번에 깔끔히 다하는건 제 성격상 맞지 않습니다.
일부 깍아내고 다시 딴거 만지러 내려왔습니다.
이것이 무엇이냐!
도트찍기로 한 원을 위에다가 뚝딱뚝딱해야되는데, 일단 밑에서 찍고 위에서 보기 쉽게 해두는 작업입니다.
똷똷똷(제겐 돌 까는 소리가 이렇게 들립니다.)
이렇게 발코니 일부 완성~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디테일의 기본은 기둥입니다.
기둥의 밑부분을 이쁘게 꾸며보아요~
밑작업 끝났으면 흙을 쌓고 올라가서~ 위도 꾸며줍시다.
짜잔~ 나름 괜찮죠?
외벽 보수 했던거 마무리 짓고.
성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맹거줍니다. 입흐게~
계단앞의 흙이 왠지 좀 거슬리는군요.
콘크리트를 냅다 부었습니다!
성으로 올라가는 계단 만드는김에
1차로 만들었던 탑으로도 계단을 뚫어주고!!
기둥이 들어갈 틀도 만들어 주고!
그림판으로 뽑은 설계데로 좌측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맹거주고!
성틀을 기준을 잡은 데로 석재벽돌로 매꿔줍시다.
깔끔하군요. 음음!
나중에 올릴 틀도 미리 잡아줍시다. 그래야 나중에 안해깔림.
기둥을 완성시켰습니다.
(열심히 맹글다보니 중간과정 스샷찍는걸 까묵었음...디테일 설명하려고 했었는데...ㅈㅅ...)
이쁘죠?
중간보고.
4화 이후로 지금까지 한일!
1. 작업 환경 이전 및 외벽 보수 마무리.
2. 성틀을 기준으로 좌우 계단 완성.
3. 성틀을 기준으로 기둥 완성.
님들의 댓글은 관심 1g 환자 루엔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나저나 남은 2화 안에 성을 완성시킬 수 있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