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홀로 서바이벌... 목표는 중세도시(아마도...)-3편(스압주의)
게시물ID : minecraft_21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사느루엔
추천 : 3
조회수 : 87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8/16 00:44:26
부족한 글 관심 가져주는 분들이 계셔서 매우 햄볶습니다.(행복해요~)
안XX되X님(익명 보호)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콩XX님, 숫X각 님 지루하지 않게 글을 맛나게 써볼테니 지켜봐 주십쇼!
ㄱㅅ장인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 이제부터 즐거운 건축의 세계로 떠나봅시다.
작업환경 계선입니다. 대량 생산을 위한 화로를 추가로 15개 설치했습니다.
2015-08-15_08.36.08.png

울타리는 왜 만드냐구요??
밀을 재배해야되는데, 근처에 소하고 양이 많아서요;;
2015-08-15_08.44.01.png
2015-08-15_08.45.46.png
2015-08-15_08.46.48.png

부족한씨앗은 근처 잡초에서 조달합니다.
2015-08-15_08.48.34.png
2015-08-15_08.50.18.png

요렇게 재배한 밀을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이냐!
바로 양들을 꼬셔야합니다.
건축에 필요한 색상의 블록은 양털이 재격이지요.
2015-08-15_08.55.02.png
먹을걸 보니 좀비보다 더 무서운 눈으로 달겨듭니다...(가끔 동물꼬실때 눈이 더 무섭다는...)

2015-08-15_08.56.04.png

훗. 니들은 이미 낚여있다.


이제 돌떡을 구워볼까요?
(왜 갑자기 옛날 토끼 잡아먹으려다가 구운돌을 꿀꺽 삼킨 호랭이 이야기가 생각날까요?)
2015-08-15_09.00.42.png
2015-08-15_09.01.55.png

이렇게 구운 돌떡은 석재벽돌로 잘 쟁겨줍시다.
2015-08-15_09.05.56.png

아! 한가지 빼먹을 뻔했네.
전 성을 지을때 지붕을 대부분 푸른 계열로 칠하려 합니다.
염료가 없네요... 지하로 내려갑시다.
2015-08-15_09.10.26.png
2015-08-15_09.11.00.png
청금석 캐면서 덤으로 래드스톤까지~ 꺄륵~


자~ 이젠 선인장 구이를 먹을 시간입니다.
이유는?? 청색은 너무 흔하잖습니까? 그러니 청록색을 만들어야기 때문이죠!(이거나 그거나...)
2015-08-15_09.13.16.png
지하 던전에서 발견한 양알...(필요없어!! 양 많아!!)

2015-08-15_09.14.11.png
2015-08-15_09.17.49.png
여러분은 지금 양을 염색하는 관경을 보시는게 아닙니다. DNA구조 자체를 조작하는 현장을 보고계십니다.
이렇게 염색한 양의 새끼는 부모와 같은 색으로 태어납니다.(역시 아는사람은 태클을! 모르던 사람은 고개를 끄덕이시면 됩니다.)


양색칠 놀이를 하다보니, 돌떡들도 대충 다 구워졌군요.
돌떡은 석재벽돌로 먹어야 재맛! 다 쟁겨줍시다.
2015-08-15_09.21.29.png
2015-08-15_09.26.35.png
짜잔~
돌떡 몇개는 남겨둡니다. 실수로 어제 깐 콘크리트를 깨먹는 경우가 발생할때 보수용이죠.

이렇게 만든 석재블록은 어제 성 융곽을 잡은 조약돌위로 다시금 이쁘고 깜찍하게(...죄송합니다.) 깔아줍니다.
2015-08-15_09.33.37.png

다 깔아주고나면 외장 작업도 좀 하지요.
아래 깔려있는 조약돌을 다 깨줍니다.
2015-08-15_09.44.00.png
2015-08-15_09.59.22.png

휴~ 라인업은 끝났군요~
2015-08-15_10.17.15.png
2015-08-15_10.17.33.png
2015-08-15_10.17.47.png

그렇담 이젠 본격적인 성구축에 들어가야겠죠? 산 중반에 작은 탑 하나를 새워 줍시다.
이 탑은 기준점이므로 아직 크게 비중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2015-08-15_10.19.56.png
2015-08-15_10.21.34.png
일단 이렇게 두고 잠깐 내려가죠.
어디까지나 지금은 기초공사기 때문에 어디에 무엇을 설치할지만 잡아주는 용으로 새운겁니다.


헛! 내려와보니 보수공사하다 놓친 부분이 보이네요?
아까 가져온 돌떡은 이런데에 쓰는 겁니다.
2015-08-15_10.32.04.png

여러분은 성을 지을 때 무엇부터 짓기 시작하세요?
전 성문부터 시작합니다.
2015-08-15_11.03.19.png
2015-08-15_11.14.25.png
2015-08-15_11.20.12.png
2015-08-15_11.24.25.png
융곽이 나오네요.

꾸며주고
2015-08-15_11.37.35.png

또 꾸며주고,
2015-08-15_11.43.05.png

보정해주면!
2015-08-15_11.43.15.png
1차 성문 작업 완료.(이후 성구조에 의해서 조금씩 더 개조해 갑시다.)

지금까지 중간 보고입니다.
성이 시작할 탑 위치 설정.
2015-08-15_12.04.46.png

성문 계설.
아 2편에서 콘크리트 붇다가 남겨둔 물구덩이 있죠? 저짝에 있는 계단 성문쪽에 덮혀있습니다.
어디에 쓸진 대충 감잡은 사람은 잡으셨겠지만 못잡으신 분들은 조금 더 기다려주세요^^
2015-08-15_12.05.04.png

건축만 하는데도 시간 훅가버리네요.
보수, 수정, 건축 하는걸 일일히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진행을 하고 있으니, 지루하신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허나 장편을 노리고, 쭉쭉 만들어가고 있으니, 조금만 참고 봐주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