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를 접한 지 어언 4년.
서버에서도 놀아보고 건축도 해보고, 크리에티브 모드로 피스톤도 가지고 놀아보고,
슬슬 질릴만 한데도, 질리지가 않네요.
그래서 이번에 도전합니다!! 나홀로 서바이벌에서 중세 도시를 만들어보자!
뭐 오늘은 작업하기전 재료수집 환경 조성하기편입니다.
이크! 평지 화 하기전 주변환경을 찍어야됬었는데, 깜빡했네요.
여긴 나무 수집장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재료 수집 환경을 만들다보니, 난이도 조정을 깜빡한걸 발견! 난이도를 일단 평화로움으로 변경 (저기 조금 환한곳은 용암이 있는 곳이더군요)
역시 나무는 일렬로 새워야 재맛!
간단한 준비 완료.이제 땅굴파서 돌맹이들을 모아야겠죠?
땅굴 팔때 중요한 횟불을 만들어 봅시다.
정리작업장 만들면서 쓸어버린 나무를 목탄으로 바꾸어줍니다.
토치도 만들었고, 이제 내려갑니다.
1차 철광석 발견!
파고내려가다보니 동굴이 나옵니다... 떨어졌음...아퍼...으앙....
다행히 그다지 안 높네요
어쩌피 평화로우니 토치는 몇개만 박아주고, 가져온 나무로 사다리를 맹거줍니다.
일단 땅굴 파면 목표가 다야! 다야가 잘나온다는 Y좌표 10~14 까지 내려왔습니다.
운이 좋습니다. 위로 3칸 16줄째에서 다야가 보입니다.
캐고 올라와보니 해는 지고 있고, 아까 심은 나무들이 자라있군요.
나무를 뽑아주고, 땅굴에서 수확한 철을 구워줍니다.
작업환경에서 뭐가 빠졌나 했더니 침대가 빠졌군요. 다행히 근처에 양이 있었습니다. 철도 있습니다. 양은 살았습니다.ㅋ
왜 다시 내려왔냐구요?
철이 더 필요했거든요^^ 양동이 만들철이 없었음....젠장...
자~ 철캐고 돌아와보니, 용암은 별로 없네요;; (난 왜 지금에사 확인한거지??)
어쩌피 나중에 재료수집하려면 이 검은색 돌도 필요합니다. 네더 블록 계단은 나중에 좋은 지붕을 만들죠.음음!!
흑요석은 딱 10개만 캐면 됩니다. 그리고 게이트 오픈!!
하지만 아직 들어가기엔 시기상조!
용암도 퍼올렸으니, 조약돌 제조기를 맹거야겠군요.
아차하다간 바로 용암으로 떨어질 수 있으니 흙으로 막아줍니다.
이시간 때즘이 대략 새벽 1시즘...
일단 자고 일어나겠습니다.
채집하는 과정은 어쩌피 다 알테니, 결론만 간결하게 이야기하죠
왼쪽에 상자들은 나무와 목탄 오른쪽은 전부 조약돌입니다.
아래쪽 두 상자는 잡탬이구요.
이제... 건축을 시작하지...
건축편은 차근차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