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년후에는 현재 유사 역사학도 사료가 될겁니다..
조상들중 일부가 이런 헛짓거리를 믿었거나... 이럴 수도 있고.. 뭐 사료가 없다면 뭐 일정기간이상 정설로 믿어질수도 있겠죠..
뭐 이런거 아니더라도 지금 여기 오유 게시판이 날라가지 않으면 조상들은 소일거리로 이런걸 했다라거나..
아니 그냥 풍납토성에서 나온 쓰레기도 역사적 가치가 있을텐데
일단 개신교를 모태신앙으로 십수년 이상 믿었다가 지금은 믿지 않고 불가지론자가 된 사람입니다만.
성경이 역사서는 아니지만 역사적 가치든 사료적 가치든 없다는건 반기독교적인 분위기 아닌 이상 설명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모 책 처럼 위서도 아니고 최소한 당시 만들어졌고 언어적 생활적 양식등 모 책이랑 비교 할 건덕지는 없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물론 불교 경전이든 조로아스터 경전이든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이 역사서라는 말은 당연히 아닙니다만 여기 누구도 역사서라는 주장한 사람은 없습니다.(뭐 있을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