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까페 상점에 가면 우리애들때문에 다른사람 불편할까봐서 훈육을 쎄게 시키는 부부이구요.
7세여아와 2둘안된남아 키우는데. 식당이든 까페든간에 흘린것은 다치워주고 가고요. 알바생이 넘 깔끔하게 치워주신다고 칭찬받을정도로 정리하고옵니다! 애들소란피울기미가 보이면 바로 데리고 나가고요. 태블릿도 거의 무음으로 구석자리에서 틀어줍니다. 물론 틀때도 옆자리에 양해를구하고요.
맘충(저는아빠입니다)이 되지말자 이런생각으로 애들이 민페를끼치면 바로 밖으로 나가서 훈육합니다.
오늘 노키즈존 관련기사를 읽고. 까페 놀이방에서 큰애가 동전넣은 오락기를 꺼버린 아이를 보고. 또 그아이가 그런 행동을 보고서는 사과도 안하는 부모를 보면서.
제가 애기들을 잘못키우고있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부부에게 너무 애기들을 어른처럼 키운다고하는 주변이웃들을보면서 애들이 그럴수도 있는건데 우리 애한테만 너무 심한자를 들이덴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그애만하더라도 5,6세로 보이던데 신발신고 놀이방을 휘저어더 부모는 그냥 가만이만 있더라고요 혼란스러웠답니다!
우리애는 우리눈에만 귀여운것이지 다른사람눈에는 진상아닌가요?
와이프는 오늘일을 격고서 애들은 좀애들답게 키우자고합니다! 와이프 주변에서 너무 말들이 많은것 같아서요! 제가 훈육할때는 어디든 밖에 데리고나가서 조용히 시키고 그게 안되면 바로 모든계획을 멈추고 집에 오거든요! 우리애들이 불쌍하다는 의견이 너무나 많아서요 그런데 뭘고쳐야할지 왜고쳐야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