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꼬치에 안 끼우고 구워 먹는 닭꼬치입니다.
게시물ID : cook_2146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페르셔스
추천 : 13
조회수 : 1224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7/11/22 22:35:10
식자재 마트 갔다가 브라질산 닭다리 정육이 싸길래 집어 왔는데.. 요게 통정육이 아니고 조각정육이더군요. 

2kg 짜리라 닭갈비랑 카라아게도 해먹었는데도 많이 남아서 닭꼬치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꼬치에 일일히 꽂아서 구울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거도 귀찮고 그냥 구우면 그만 아닌가 싶어서 꼬치없이

그냥 궈 먹었습니다.

SAM_2137.JPG
간장 미림 후추가루 생강사루 간마늘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 분량은 대충대충

SAM_2138.JPG
지퍼백에 담아놨던 닭다리살에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부어서 잘 주물러준 다음에 간이 잘 배이게 비닐에 공기를 빼서 한 4시간 정도 놔뒀습니다.

SAM_2139.JPG
후라이팬을 잘 달궈준 다음에 

SAM_2140.JPG
양념해 놓은 닭다리살을 넣어서 익혀줍니다.

SAM_2141.JPG
대파 흰부분도 넣어줬어요. 닭꼬치엔 대파가 있어야죠. 

SAM_2142.JPG
닭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SAM_2143.JPG
광파오븐에 후라이팬채로 얹어서 익혀줍니다. 이때는 되도록이면 닭껍질이 위로 가게 해서 익혀줍니다.

SAM_2145.JPG
잘 익어갑니다...

SAM_2146.JPG
닭꼬치만으로 아쉬우니 만두도 궈줘요

SAM_2147.JPG
노릇노릇 잘 익었음

SAM_2148.JPG
완성! 갈색으로 먹음직하게 잘 익었습니다. 

SAM_2150.JPG
한조각 집어서 근접샷 .. 그냥 맛있는 닭꼬치맛이에요. 시중에 파는 건 너무 굽다 못해 수분이 다 빠져서 퍽퍽한데 요렇게 만드니까 
바삭한 맛은 덜하지만 수분이 살아 있어서 부드럽고 맛있어요.
막걸리가 술술 들어갑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