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왕이 백성들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시찰을 하러 나왔었는데
밭을 갈던 노인이 있어서 지금 임금이 누구냐고 물어봤드랬죠
노인왈. " 왕이 누구던지 뭔 상관이냐. 왕이 누군지 몰라도 잘 먹고 잘 사는데"
또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
싸우기만 하면 승리를 하는 장군이 있었답니다.
병사들은 이 장군을 굉장히 신뢰를 하고 있었죠.
왕은 그 장군이 못마땅해서 핑계를 대고 죽이기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왕이 그 장군을 불러서 병사들이 생각하기에 니가 나보다 더 뛰어나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고 질문을 합니다.
장군이 왕이 더 뛰어나다고 하면 아첨한다고 죽일생각이고
자신이 더 뛰어나다면 반역죄로 죽일생각이었다죠.
장군은 현명하게 저는 병사를 잘 다루어서 장군으로 있지만 왕은 장군인 자신을 잘 다스리기 때문에 왕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라고 대답을 했답니다.
왕은 자신의 잘못을 깨우치고 현명한 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두개의 일화를 정확하게 기억하고는 있는건가요?
그리고 정확하다면 언제 일인가요?
첫번째는 중국 요순임금때인가로 알고 있는데 두번째 일화는 전혀 기억나는게 없네요.ㅠㅠ
어디선가 읽기는 한것 같은데 10년도 넘은 일이라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