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eadless Mode(GUI가 없는 커맨드라인 모드)는 버그가 꽤 있다.
헤드리스를 그래픽 환경이 없는 리눅스 서버에서 돌리기 위해서 쓰거나,
다른 스크립트랑 결합해서 반복적으로 찍어낼때 쓸 수 있는데 아래와 같이
앞쪽이 잘립니다.
아래 이미지가 정상인 경우입니다.
2. 씬 재로딩 후 이어서 랜더링하면 빛 방향이 제대로 적용이 안됨
GUI 모드로 실행시 청키를 완전히 껐다 켜서 씬을 로딩 한다음 Resume하면
초기화된 빛 방향으로 랜더링을 계속 하기 때문에 결과물이 이상하게 나옵니다. (그림자 방향 두개)
이 문제는 헤드리스 모드에도 생깁니다. (첫번째 이미지를 보면 빛 방향이 두번째 이미지와 다릅니다.)
3. 청키는 램이 부족해도 돌아가긴 한다.
심각하게 부족하지 않는 이상 돌아갑니다. 느리게요.
그러니 빠른 랜더링을 위해 런쳐에서 최대 램을 넉넉하게 잡아야합니다.
최대 램을 많이 줘도 램 사용량이 처음엔 작았다가 필요한 만큼만 계속 늘어나니 가용램 안에서 가능한 많이 주세요.
4. 같은 지역을 반복 랜더링 하는게 아니고, 다른 지역으로 새 씬을 만들때는 그냥 청키를 껐다 켜세요.
5. 적당한 결과물을 얻기위한 SPP가 햇빛 보다 조명(Emitter, 횃불, 글로우스톤 등등)이 월등하게 많이 필요하다.
SPP 100 짜리 결과물들을 GIF로 묶은 겁니다. 보면 약간의 노이즈는 있지만 나름 괜찮은 결과물이죠.
야외 샷 기준으로 조명 없이 햇빛만 있는경우 SPP100만 되어도 쓸만한 이미지를 건질 수 있습니다. 좀 부드럽게 하려면 SPP 500까지 하면 됩니다.
그러나, 햇빛 그림자 부분에 조명이 있는경우 SPP 5000이상으로 해야 부드러워 집니다... 차이가 심하죠.
6. RayDepth은 주로 그림자 부분이나, 확대 샷 혹은 실내 샷에 영향을 줍니다.
야외 랜더링하는데 높게 잡으면 속도만 느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