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이야기로 리젠 올라가는 역게를 보다보니 재밌네요. 왠지 식욕이 올라서 저녁엔 고기를 먹어야겠네요..
무협지나 환타지 소설을 보는게 취미인 저로서는. 환고기나 성경이나, 고대 신화들...이나 그냥 재미있는 볼꺼리라고 생각해요.
뭐 환고기 보다는 드래곤라자가 더 재밌긴 하지만요,
근데 사람이 역사를 배우는건 옛것을 배워서 앞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위해서 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러다보니
만일 이때 이렇게 하지 않고 이렇게 했다면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건 이야기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가까운 예를들면..김구선생님이 대통령이 됬다면 이든지, 임진왜란때 선조가 이순신을 믿고 맡겼다면 이라든지..
유명한 전투나 전쟁을 분석해 보는것도 하나의 연구가 되겠죠. 송양지인의 송양공이 초나라 군대를 기습했다면?
조괄이 자신의 지식을 과신하지않고 진나라를 조심스럽게 상대했다면 이라든지요.
역게에서 이런 이야기나 토론은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약간 분위기가 과열된거 같아서 적어봅니다.
환빠나 이런애들은 종교나 소설 이야기 하는데 가서 놀라고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