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이 먹고싶어져서 일하는곳 근처에 설렁탕집이 있다길래 처음 갔는데
들가자마자 냄새부터가 발냄새? 그냥 코로 숨쉬기 힘들정도로 이상한 냄새가 진동을 하더군요
문 좀 열어놓고싶은 맘이 생길정도로 ㅋㅋㅋ 뭐 작은가게인데다가 고기 국물 냄새인가보다했죠 기름냄새
이런거 그래서 참고
설렁탕 시켜서 먹고있는데 거의 다먹어갈때쯤 김치를 먹을려고
찢다보니깐 이상하게 눈에 걸리적거리게 보이는 검은색 물체를 들어서 살펴보니
벌레였습니다
먹는거 멈추고 김치에서 벌레나왔다고하니깐 아 만들다가 나온게아니라 배추에서 나온거같네요
벌레가아니고 개미에요 붉은개미 이러네요 ㅋㅋㅋ죄송하다의 ㅈ도 안나왔어요
직원 입밖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어이없는 경우가 있는지 ㅎㅎㅎ
설렁탕집 직원이 아니라 곤충학자?인줄 알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하다 하긴커녕 벌레가아니라 개미라고 진지하게 말씀도해주시고 ^^
아이고 덕분에 지식상승^^ 직원이 지식에 ㅂㄹ을 탁 칠뻔 ^^
식용개미라도 되는것마냥 말하더라고요
너무 어이없어서 말도안나오고 거의 다먹어서 결제하기도 안하기도 애매해서
하긴했는데 생각할수록 화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과도못받고
여기 상호명은 잠실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유원설렁탕입니다 ^^
처음가는집인데 기분만 잡치고왔네요 돈날리고 진짜 어떻게 된게 죄송하다는말은 꺼내지도않고
벌레가 아니라 개미에요~ 배추에서 나온거같네요 이러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어이가없어서 벙쪄있었습니다 저 말 들은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줄요약
설렁탕 먹고싶어서 처음가는 설렁탕집에감
거의 다 먹어갈때쯤 김치에서 벌레같은거 발견해서 꺼내서 유심히 봤음 벌레맞음.
직원한테 벌레나왔다고하니깐 벌레가 아니고 개미에요 배추에서 나왔나보네요~ 이러고 끝 죄송하단말안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