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 10일 나홀로 여행 동안 먹고 다녔 던 것중 일부입니다~
싸고 맛있는 음식들이 넘쳐나는 곳...
태국 여행은 먹을게 너무 많아서 하루 5끼 해야한다죠?(또 한국 1인분과 양 비교하면 조~금 양 적은편이라 ㅎ)
또 가고 싶어요 ㅠㅠ 앞으로 반년마다 무조건 가려구요.
#제가 광각으로 찍은 거라... 실제보다 양 좀 작아보일 수 있습니다 !
방콕 카오산로드 3대 국수 중 하나인
나이소이의 '갈비국수'
갈비탕에 쌀국수 먹는 기분 ! 고기는 갈비찜 고기같아요~
차이나타운의 나이몽호이톳의
호이톳 (바삭한 굴전? crispy oyster omelet)
칠리소스 같은거 찍어먹어요. 바삭하고 맛남. 굴 20개는 넘게 먹은듯.
100바트.. 약 3400원 현지인들에겐 더 싸게 팜 ㅎ
역시 방콕 카오산로드의 3대국수 중 하나인
쿤뎅국수 (일명 끈적국수)
쿤뎅은 주인장아저씨이름. 아래쪽의 오뎅같은건 돼지고기에요. 부대찌개 햄 같은 모양 !
베트남식 쌀국수인데.. 면 식감은 끈적한편. 우리나라 감자면 같은 느낌.
국물도 약간 끈기있고.. 아주 개운하고 얼큰하고 시원bb 캬
카오산로드 음식점 족 포차나에서 먹은
쏨땀(어린 파파야 샐러드)과 뿌팟퐁커리(게 코코넛크림 커리)
게 한마리가 통째로~ 맛있당
파타야 맛집 비어가든에서 먹은
땡모빤(수박주스)과 꿍팟퐁커리 (새우 코코넛크림 커리)
개인적으로 위의 게커리보다 이 새우커리가 더 맛있었어요
로띠
태국의 대표적인 디저트중하나. 바나나를 조각조각 잔뜩 넣어 팬케익처럼 부친
(바나나) 버터 팬케이크 (우리나라 전에 가까움)인데
보통 바나나를 대부분 기본적으로 선택하구요. 마지막에 연유를 뿌려먹어요.
누텔라 계란 초콜렛 치킨 우유 등등 다양한 토핑을 선택해서 넣을 수 있어요.
제가 선택한건 기본에 가까운 바나나 에그 로띠. 40바트 (약 1350원)
똠양꿍....
새우해물잔뜩수프인데. 맛이 매우 미묘한..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처음엔 읭..했는데 결국 끝까지 다먹었어요 ㅎ
이제 태국의 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가격도 ㅋㅋ
엄청난 ... 진짜 엄청난 양의 샐러드
35바트 (1180원)
일일 투어에서 먹은 여행자들을 위한 옅은 향신료의 뷔페요리들
카오산 로드의 덮밥 노점에서 먹은
최고의 마사만 커리(가운데 빨간거.)
태국식 아~주 약간 맵고 좀 달달한 닭고기코코넛 커리에요. 강추.
저 커리 한그릇이 30밧. (1010원)
되게 달았던 길거리 팬케이크.
(저거 4개 든게 35밧. 1180원)
반쯤 먹은 카놈브앙
(태국의 길거리음식 중 하나. 얇은 크리스피한 팬케익. 10바트 = 약 340원)
태국가면 꼭 먹어봐야하는
맥도날드 콘파이 !!!!
안에 든건 옥수수 알갱이 팡팡 씹히는 콘스프 뜨끈따끈~ ♥ 맛있어요ㅠㅠ
팟타이로 유명한 팁 싸마이의
팟타이
태국의 짜짱면처럼.. 어딜가나 팟타이는 대따 싸고 겁나 맛있음 ㅠㅠ
1일 1팟타이 하고 싶다.
코코넛 아이스크림 35바트 (1180원)
아주 맛나다 아이스크림 먹고 과육도 긁어먹음 케케
태국 분들과 덮밥 노점에서 아침을.
싱가포르의 본점이 미슐랭 1스타라서 유명한 '팀호완'의 딤섬들
아래 그릇의 새우딤섬을 매우 추천. 위쪽 돼지간딤섬은 별로~
반가워서 찍은 수입되어온 불닭볶음면 48바트 (1610원)
화면의 다른 라면들이 10바트(약 340원)인거 보면
태국 편의점에서 매우 고가의 라면.
천국이었어요 그 곳은..
내가 이 때를 위해 여름에 그렇게 다이어트를 했던거구나 싶었을 정도..
맛있는게 너무나 많았는데
위가 작아져있어서.. 또 혼자가서.. 그것들을 다 못먹은게 한이 되서
4달뒤에 또 갑니당 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