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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수정작업
게시물ID : history_213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uphoria
추천 : 5
조회수 : 68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6/16 0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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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찾아 게시판을 여행하는 유저들을 위한 안내서~ 


[역사게시판 가이드]

 


목차

머릿말역사란 무엇인가

1장 이글의 목적

2장 게시판의 목적

3장 게시판의 주의사항

  3-1 존댓말 원칙

  3-2 타 유저에 대한 비난 금지

4장 역사게시판의 쟁점과 해설

  4-1 학계

  4-2 유사사학

  4-3 그 외의 쟁점

5장 유용한 사이트 일람

6장 참여하신 분들

7장 수정과정

만들며 참고한 게시물

 


 

머릿말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는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상호작용의 계속적인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이다.(History is a continuous process of interaction between the historian and facts, an unending dialogue between the present and the past) - 에드워드 카, '역사란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로서의 역사

 

1.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또는 그 기록

2. 어떠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3.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

 

학문으로서의 역사

 

대개 학문으로서 '역사'를 논할 때는 1의 의미가 강하며, 2, 3의 일부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이때 (인공물이 아닌사물이나 사실또는 자연현상은 주로 '인류 사회의 변천이나 흥망의 배경'으로서 역사 속에 언급됩니다순수한 자연현상은 대체로 역사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역사란 과거로부터 현재로의 시간적 흐름에 따른 인간들과 관계된 다양한 사실들의 집합체이며역사학은 이 사실들에 대한 제도적사회적문화적과학적 탐구를 하는 학문입니다.

 



1장 이글의 목적

 

이 가이드는 역사게시판 이용자들 사이에서 상호존중을 통한 의견교환을 원활히 하고 서로 간에 이익이 되는 정보교환 및 게시판 이용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써지금까지 역사게시판(이하 역게)에서 일어났던 각종 쟁점들과 분쟁들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초심자들에게 정보의 창이 되고혹시 모를 새로운 분쟁의 해결을 위한 근거로 사용하기 위해서 쓰인 것입니다.

이글은 철저하게 역게를 이용하는 유저들의 힘으로 쓰였습니다따라서 본 게시판을 이용하는데 이 가이드를 반드시 준수해야만 하는 강제성은 없습니다하지만 역게의 혹시 모를 분쟁을 예방하고 초심자들에게 충분한 정보의 창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에게 권고컨데 준수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장 게시판의 목적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을 통해 해소하고흥미롭고 논의될 만한 역사적 주제로 토론을 하며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이 게시판은 이용되며역사 관련 학과나 직업 등에 진출하려는 오유인들의 정보 획득과 제공을 위해서도 사용되어집니다.

 

 


3장 게시판의 주의사항


    3-1. 질문하실때



여기는 N지식인이 아닙니다. 질문 할 때는 최소한 이 정도는 지켜주시기바랍니다. 물론 질문하는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며 가끔씩

아래 나열한 내용들을 모두 지키지는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내용들은 학교나 학원에서 선생님께 질문할 때나 
대학에서 교수님께 질문할때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며 그 누구에게 질문을 하던지 되도록 지켜야 될 기본 예의이며 
질문하시는 분이 더 빠른 대답을 받으실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2014.05.16에 본인삭제금지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스스로 질문글을 삭제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한 것이므로, 만일 이 항목에 체크 후 글을 쓰신다면 더 많은분들께 답변을 받으실 수 있을것입니다.


오유 공식앱과 비공식앱에서는 본인삭제금지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으므로
PC나 모바일 인터넷으로 접속하셔야 본삭금적용이 됩니다.

출처 -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62081  (5픽트롤이요 - 회원번호 530149)
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400921895xhDIXu8GDB41SikwHGb3K.gif



답변하시는 분들도 다음 사항을 주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ㄱ. 질문자의 질문이 아무리 쉬운 것이라도 무시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매우 쉬운 질문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질문 일 수도 있습니다.

ㄴ. 답변을 할 때 일단 질문자의 질문에 참여한 이상 정확한 답변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답변자 또한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있어 답변이 틀릴 수도 있지만, 적어도 거짓 답변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ㄷ. 되도록 정답보다는 풀이과정 위주로 답변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남이 알려준 정답보다 스스로 생각해 낸 정답이 더 오래 기억에 남기 마련입니다.


 

3-2. 존댓말 원칙

 

역사게시판의 활동은 존댓말을 원칙으로 하며상대에 대한 비속어의 사용을 금합니다.


3-3. 동일 주장 반복 자제

 

근거가 없거나 이미 논파된 주장을 계속해서 되풀이 합니다. 즉 흔히들 '녹음기'라고 부르는 행위인데요 예전 과학 게시판의 '창조설'.'무한동력'

'진화론 부정' 그리고 역사 게시판의 '환단고기','대륙삼국설','로마 인구 과장설' 등등의 주장이 있는데 많은 학술 게시판이나 관련 커뮤니티들이

그동안 크게 분란을 일으키고 시끄러운 근본적 원인이 바로 동일 주장 반복이라는 '녹음기'적 행동때문입니다. 

이미 논파된 주장이나 학문에 관해선 지속적인 게재는 금합니다(혹은 자제)

 

3-4 타 유저에 대한 비난 금지

 

역게에서 자신의 주장을 통해 토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소입니다따라서 서로 주장이 상반되는 경우에 종종 이러한 갈등은 과열될 수 있으며 종종 상대에 대한 비난이나 무시하는 어투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모두 클린유저 차원의 제재 대상이자 역게에서 금하는 태도입니다.

 

1) 유저들에 대한 비난 유형

역게에서 가장 종종 나오는 유저 비난의 유형은 크게 2가지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친일파' '식민사관학자' '매국노등의 유형입니다주로 유사사학을 주장하시는 분들에 의해 주장되는 부분으로 과한 민족주의에 의하여 상대를 일제에 부역한 식민사관학자들과 동격으로 두고 비난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파쇼집단' '국뽕등의 유형입니다첫번째 사례와는 다르게 과한 탈민족주의에 의하여 상대를 한국 민족주의에 경도된 파시즘과 동격으로 두고 비난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비난의 유형이 있으나 크게 위에서 상술한 2가지로 나뉜다고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토론과 정보공유를 주목적으로 하는 역게에서 상대에 대한 위와 같은 비난들은 정도를 넘은 것이며제재의 대상이 됩니다.

 

2) 특정 유저들에 대한 과한 별칭들

대표적인 별칭으로 '환빠' '국빠' '일빠' '일뽕' '일까' '조선까' '중뽕' '중까등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별칭의 사용은 건강한 토론 혹은 그릇된 주장에 대한 정상적인 반박 이전에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 하며 올바른 토론을 위한 기본적인 태도를 무너뜨리게 됩니다결국 이러한 별칭들은 그들을 인격적 혹은 감성적으로 비난하는 것이며 이성적인 토론과 판단을 최우선으로 삼는 역게에서 바람직하지 못한 표현들입니다.

 


 

4장 역사게시판의 쟁점과 해설

 

이 장은 지금까지(2014년 3월 기준역게에서 논의가 되었고 크게 쟁점화 되어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던 몇 가지 주제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보고 해당 주제에 대한 간단한 해설을 소개하는 장입니다.

 

4-1 학계

 

역사를 연구하는 교수진을 비롯한 연구원들의 논문이나 새로운 유물 등이 발표되고 다양한 전문가에게 평가받고 논의되는 학술적인 집단들을 관용적으로 부르는 명칭입니다이렇게 학계에서 논해지는 내용이야말로 이곳 역게에서 논해야 마땅한 내용들이며학계로 인정받지 못하는 단체들의 주장은 설령 그것이 논문이나 전문서적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신빙성이 없으며 이곳 역게에서 논하는 것을 지양해야만 하는 것들입니다.

 

1) 대표적인 학술단체 소개

(1) 한국고대사학회

http://www.koreaancienthistory.net/

1987년에 발족한 한국고대사를 위한 학술단체로 "한국고대사연구"라는 학회지를 매년 4분기로 나누어 발간하고 있습니다해당 학회지는 회원가입시 무료로 웹에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2) 한국서양사학회

http://www.westernhistory.or.kr/

1957년에 발족한 서양사연구를 위한 학술단체로 "서양사론"이라는 학회지를 매년 4분기로 나누어 발간하고 있습니다해당 학회지는 회원가입시 무료로 웹에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3) 동양사학회

http://www.asiahistory.or.kr/

1965년에 발족한 동양사연구를 위한 학술단체로 "동양사학연구"라는 학회지는 매년 4분기로 나누어 발간하고 있습니다주로 중국사의 연구가 주를 이루나 간간히 비 중국권의 연구도 찾아볼 수 있는 학술단체입니다해당 학회지는 회원가입시 무료로 웹에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4) 역사학회

http://www.kha.re.kr/

1952년 3월 1임시수도 부산에서 처음 발대한 이 학회는 설립된 同學의 를 규합국내 사학계의 결속을 공고히 하고밖으로 국제적인 광범한 제휴를 하여 역사학 건립의 초석을 세우고자 한국사동양사서양사를 연구하는 모든 국내 사학자들의 단체이고 현인원은 약 천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주된 활동으로는 국외 학회와의 학보 및 도서교환을 기반으로 현재 일본·대만·미국·영국·프랑스·네덜란드 등 22개의 주요 학회와 대학의 연구기관들과 교류하고 있습니다이 밖에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회원들의 공동연구와 편찬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5) ()한국건축역사학회

http://www.kaah.or.kr/

1989년 첫 학술모임을 가진 뒤 한국의 건축사에 대한 논문발표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곳입니다학회지와 논문 등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6) 한국고고학회

http://www.kras.or.kr/

1976년에 발족된 한국고고학을 위한 학술단체로 "한국고고학보"를 학술지로 발간하고 있다홈페이지에서는 가입을 특별히 하지 않아도 2014년 3월 기준으로 17571건의 고고학문헌정보를 웹으로 서비스 하고 있다.

 

 

2) 주장의 신뢰성이 낮은 단체들 (학계로 인정받지 못하는 단체들)

(1)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부설 국학연구원

http://kukhak.ube.ac.kr/index.asp

풀 네임으로는 아무리 검색해도 좀처럼 검색조차 안 되는 사이트를 홈페이지로 가진 가짜 학술단체.

2003년에 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 부설 선도문화연구소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학회지로 "선도문화"를 출간하고 있습니다해당 단체는 비단 역사 뿐 아니라 선도나 단전호흡과 같은 유사과학이나 사상을 연구하는 단체로 환단고기의 총아와도 같은 곳입니다.

 

(2) 국학원

http://www.kookhakwon.org/Default.aspx

일전에 "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이라는 기상천외한 캠페인을 벌였으나 별거 없는 가짜 학술단체.

1980년에 공원에서 '단학기체조운동'을 주도하던 단체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특별히 학회지는 없습니다위에서 소개한 국학연구원과 함께 종종 가짜 학술회의를 가지는 단체입니다.

 

(3) 한민족참역사

http://cafe.daum.net/khankorea/

그냥 다음 카페입니다인터넷 환단고기 추종자들의 성지와도 같은 곳으로 운영진의 소개에 따르면삼우라는 사람이 '연사'라는 참역사가 쓰인 역사서를 발견해 이를 추종하고 따르는 단체입니다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조선은 화교국가이며 우리의 역사가 아닙니다.

하지만, ‘연사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이를 요구하는 회원들을 일방적으로 차단하는 유사사학집단에 불과합니다.

 

(4) 삼태극

http://cafe.daum.net/mookto/

그냥 다음 카페입니다위의 한민족참역사 처럼 환단고기를 추종하는 집단이나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 앙숙이라고 합니다가장 전형적인 환단고기 추종단체입니다.

 

(5) 우리역사의비밀

http://www.coo2.net/

대표적인 환단고기 추종자들이 서식하고 있는 사이트로유사사학을 신봉하는 단체들입니다.

 

(6) 디씨 역갤

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history

디씨를 정식 학술단체로 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일부 유저들이 종종 인용하는 자료들이 양산되는 곳입니다이곳의 자료는 극히 친일적이고 식민주의적 사관 뿐만 아니라파시즘과 반윤리적 내용을 포함하고 있고그 내용 중 어느 하나도 정식으로 다룰만한 가치가 없다고 단언할 수 있기 때문에이곳의 자료를 인용하시는 것은 주장하는 바에 대한 신뢰성을 급감시킬 수 있습니다.

 

(7) 환단고기

http://www.hwandangogi.or.kr/hwan/

대표적인 사이비 종교단체인 증산도에서 운영하는 상생출판에서 '환단고기출판을 기념하고 '환단고기 Book콘서트'를 진행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유사사학 사이트입니다사실상 학술단체라고 부를 수 없는 단체이지만몇몇 관리자에 의하여 환단고기와 관련된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4-2 유사사학

 

1) 유사사학이란?

유사사학이란 환단고기를 비롯하여 각종 악의적인 음모론과 거짓 그리고 근거 없는 낭설에 기반을 두는 거짓말을 의미합니다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그외 대륙삼국설,한사군 요동설,한사군 일제 유물설 등등

랑랄라의 글 역게가이드) 유사사학에 대한 설명

 

2) 환단고기 문제.

환단고기는 眞書가 아닌 僞書로 거짓된 역사를 소개하는 책입니다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랑랄라의 글 역게가이드 환단고기의 妖說 (지나가가슬쩍님 보론 추가)

ILoveCaRRie님의 五星聚累에 대한 보론 역게가이드) ILoveCaRRier 님의 오성취루 현상에 대한 반박문


<간략하게 살펴본 환단고기의 문제점 시리즈>

간단히 살펴본 환단고기의 문제점 1화 : http://todayhumor.com/?history_21091
간단히 살펴본 환단고기의 문제점 2화 : http://todayhumor.com/?history_21092
간단히 살펴본 환단고기의 문제점 3화 : http://todayhumor.com/?history_21093
간단히 살펴본 환단고기의 문제점 4화 : http://todayhumor.com/?history_21094
환단고기의 요설 : http://todayhumor.com/?history_14797
오성취루에 대한 반박 : http://todayhumor.com/?history_14803

 

3) 이병도 문제

이병도는 친일파가 맞으나 그가 발표한 연구내용은 식민사학이 아닙니다.
심지어 일부 유사역사학자들은 이병도가 평소 고조선을 부정하다가 말년에 가서 인정했다는 거짓말을 하기도 합니다.

랑랄라의 글 역게가이드) 이병도를 위한 변

랑랄라의 글 이병도가 조선일보에 양심고백을 했을까?

이병도랑 유사사학계열 주장이랑 얼마나 상관이 있을까? : http://todayhumor.com/?history_21181

 

4) 홍산문화 문제

홍산문화는 아직까지 발굴중인 유물로 현재까지는 한국과는 특별한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은 유적군입니다

하지만 홍산문화의 영역이 고조선의 영토와 일치한다는 이유로 우리의 역사라고 부르기에는 관련 유물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Lemonade님의 글 홍산 문명에 관한 두서 없는 이야기 입니다.


5) 한사군 재한반도설(韓四郡 在韓半島說)을 식민사관으로 비난하는 것
한 무제 당시에 고조선이 멸망 당하고 그 옛땅에 설치된 한사군의 위치를 한반도 내로 규정하는 학설입니다.
현재 평양대에서 나온 다수의 낙랑유물을 근거로 하는 사실상 학계의 정설이자 다수설입니다.
하지만 일부 유사역사학자들(대표적으로 '식민사학해체 국민운동본부')은 반발하며 근거가 불충분한 재요령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그들은 재한반도설을 일제 식민사학자들의 연구라 비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과 다르며 재한반도설은 조선 시대부터 존재했던 우리 고유의 학설입니다.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낙랑 재평양설은 식민사관이 아닙니다 : http://todayhumor.com/?history_20630


6) 철령위 위치에 대한 요동 비정론 반박

 http://todayhumor.com/?history_21129
   http://todayhumor.com/?history_21137
   http://todayhumor.com/?history_21143


7) 낙랑군 문제에 대한 논의

 낙랑군 재평양설은 식민사관인가? : http://todayhumor.com/?history_20630
    낙랑군은 한사군의 식민지인가?  : http://todayhumor.com/?history_20002
    북한학계가 말하는 고조선과 낙랑: http://todayhumor.com/?history_20609


8) 고조선 문제에 대한 논의

고조선과 부여의 정치구조에 대한 송호정 교수의 주장 : http://todayhumor.com/?history_20563
   학계에서 고조선의 실체를 언제 인정했는가? : http://todayhumor.com/?history_19906
   단군신화에 대한 일본학계와 한국학계의 인식 : http://todayhumor.com/?history_20332


9) 조선사편수회 문제

이병도가 편찬에 참여한 [조선사]는 식민사학 저서인가? : http://todayhumor.com/?history_20631


10) 조선의 사대주의를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것.

조선의 사대주의는 시대적 상황에 적응한 결과일 뿐입니다.
이를 고구려 같은 나라의 상황과 동격으로 비교하는 것은 역사에 대한 무지일 뿐입니다.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김한규 저 [천하국가]에 실린 전통시대 국제질서 : http://todayhumor.com/?history_20462


11) 비학문적 연구태도

   기존의 학계에서 가르치는 주장과는 판이한 주장을 하면서 근거나 논리는 부실한 주장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한가지 예로 흔히 '면적학파'라 불리우는 '로마 인구 10만명설'같은 주장이 있는데 단순히 특정지역 크기만을 대상으로 삼으며

   동일 주장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90403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istory&no=19062

가 있습니다.

학계의 일방적인 주장과는 다른 본인만의 가설을 내세우거나 의견을 발제하는것 까진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면서

하나씩 배워나갈수 있는 환경이긴 하지만 논파되었을 경우에도 계속 동일 주장을 '녹음기'처럼 되풀이 한다면 서로 얼굴이 붉혀질수 있습니다.

 

4-3 그 외의 쟁점

 

동해와 일본해 논쟁

동해와 일본해의 명칭 문제는 일제의 식민통치나 독도문제와는 하등 관계없는 문제입니다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한솥매니아님의 글 역게가이드) 동해 vs 일본해 문제에 대하여


식근론에 대한 오해 반론

http://todayhumor.com/?history_16140
  http://todayhumor.com/?history_20621
  http://todayhumor.com/?history_20848



5장 왜 유사역사는 위험한가?


유사역사는 그저 의견이 다른 주장이나 학문상의 논쟁이 아닌 '역사가 아닌 것'들 입니다.
역사가 아닌 것들이 역사의 탈을 쓴 채 역게에 나타나 혹세무민 하고 이를 비판하는 유저들을 조롱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만 가지고 어째서 유사역사를 금지해야만 하는지 납득하기 어려우실 것입니다.
그래서 이 유사역사가 가지는 위험성에 대해서 정리를 해 봤습니다.
 
 
1) 학문적 관점에서의 오염1(역사왜곡)
대표적인 민족제일주의 유사역사로 [환단고기]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위서(僞書)로 알려진 [환단고기]는 실제 저자와 책에서 주장하는 저자가 일치하지 않을뿐더러 그 내용마저도 황당무계합니다.
하지만 [환단고기]에 매료된 분들은 이를 신성시여기며 이 책에 기록된 내용을 우리의 역사라며 열광합니다.
급기야 기존 학계를 공격하여 자신들의 주장을 납득시키려 합니다.
문제는 이런 과정에서 그들이 일반 대중을 상대로 왜곡된 선전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식민사학해체 국민운동본부' 는 [환단고기] 추종자들이 참여한 단체인데 일반 대중을 상대로 다양한 강연과 일부 정계인사 등의 지원을 받아 상당한 인지도를 쌓고 있습니다.
 
[환단고기] 추종자들의 활동으로 인해
대중들은 그들이 말하는 위대한 '쥬신' 제국을 실제 역사로 여기게 되고
우리가 학교에서 배워온 고조선과 삼국의 역사를 거짓으로 여기는 심각한 부작용을 낳게 됩니다.
즉, 역사왜곡을 당한 다는 것입니다.
 
이런 부작용은 단순히 대중의 선에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학문으로 연구하는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동북아역사특위와 동북아역사재단의 갈등입니다.
국회소속 동북아역사특위는 동북아역사재단을 상대로 청문회를 열어 '동북아역사지도'와 동북아역사재단의 활동에 공격을 가했습니다.
문제는 동북아역사특위의 인사들이 유사역사 추종자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는 점입니다.
동북아역사특위에서 주장했던 각종 주장들 또한 [환단고기] 추종자들의 주장과 일맥상통하고 있습니다.
(2015년 동북아역사특위 속기록 : http://todayhumor.com/?history_21071)
(2014년 동북아역사특위 회의록 : http://todayhumor.com/?history_20661)
결국 순수하게 학문을 연구하여 성과를 내야만 하는 동북아역사재단의 활동에 유사역사가 악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학문적 관점에서의 오염2(역사의 목적 훼손)
유사역사가들은 자신들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민족제일주의' 혹은 '형편없는 민족'을 내세우며 역사를 도구로 이용하며, 설령 민족과 크게 상관이 없더라도 자신이 믿는 신념을 증명하기 위해서 역사를 도구화 하여 이용합니다.
물론 백보 양보해서 그들이 말하는 민족 담론에 대한 해석이나 신념이 최우선 목표라 할지라도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역사를 도구로 이용한 허울 좋은 명분에 불과합니다.
역사에서 최우선 목적은 내재적 가치의 추구입니다.
그 외의 민족적 자긍심이나 반민족적 담론의 전개 그리고 자신의 신념(혹은 이데올로기)을 위한 근거는 역사를 탐구함으로써 얻어지는 부차적인 가치일 뿐이며 결코 그것이 주된 목적이 될 수는 없습니다.

'민족제일주의'의 구호아래 역사를 도구로 이용하는 극단적 예가 북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todayhumor.com/?history_20609)
간략히 이야기 하면, 북한은 국가적 단결과 민족제일주의의 실현을 위해 역사를 무리하게 조절하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행위는 그동안 북한 역사학계가 쌓아왔던 역사연구를 스스로 부정하고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북한학계의 연구는 세계 어느 나라도 인정해 주지 않는 그들만의 것이 된지 오래이며 이는 학문적 관점에서 크나큰 손실입니다.
 
반대로 '형편없는 민족' 이라는 구호아래 전개 되는 대표적 사례가 '식민사관'입니다.
한국의 역사를 당파성, 만선사관 등으로 규정하며 역사발전 단계를 부정하고 끝내는 일본의 지배를 옹호하는 입장을 취하기 까지 합니다.
식민사관은 본질적으로 역사가 아닌 관계로 실증적 연구는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형편없는 민족을 증명만 하려 할 뿐입니다. 
그 결과 역사란 학문은 하나의 목적을 위하여 극단적으로 반민족적인 스텐스를 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며 이는 객관적으로 대해야만 하는 역사학에게 큰 손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민족과는 크게 관련이 없더라도 오직 자신이 믿는 신념을 증명하기 위해 역사를 도구화 하는 사례로 이른바 '면적학파'가 있습니다. 
역사는 다양한관점에서 복합적으로 사고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유사역사는 오직 수도의 면적만으로 해당 국가의 국력을 비교합니다. 
비 학문적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단편적인 역사 비교를 수행하는 것은 본인이 믿는 결론을 입증하기 위하여 역사를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3) 과도한 패배의식(처절하게 몰락하거나 태생부터 미천한 민족)
민족제일주의를 목적으로 하는 유사역사(환단고기 등)의 경우 고대의 광대한 영토와 더불어 뛰어난 문화와 우월한 민족의식을 소개합니다.
이는 필연적으로 '패배의식'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찬란했던 고대에 비해 현재의 우리는 한 없이 쪼그라든것 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역사는 결국 '처절하게 몰락한 한민족' 이라는 결론 외에는 아무것도 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형편없는 민족을 주장하는 유사역사(식민사관 등)의 경우 한국의 역사 전반에 걸친 미숙성과 상대적 후발성을 주된 주제로 삼습니다.
이 또한 필연적으로 '패배의식'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선진적인 주변국들에 비해 한국의 역사와 유산은 형편없이 허접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역사는 결국 '태생부터 미천한 한민족' 이라는 결론 외에는 아무것도 내지 못합니다.


4) 과도한 민족주의(타 민족과의 공생이 아닌 피해의식에 사로 잡힌 극단적 민족주의)
민족제일주의를 목적으로 하는 유사역사는 앞서 말했듯이 '고대의 찬란했던 역사'를 틀로 삼고 그 속에서 과도한 민족주의로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민족의 개념조차 존재하지 않았던 고대의 시기'에 '민족'의 개념을 연결하여 '고대의 위대한 우리 민족'을 그리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과도한 민족주의가 유발하는 위험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가 터키의 유사역사 투라니즘입니다.
터키의 유사역사인 투라니즘에 따르면 알타이 어족을 가진 모든 민족은 투르크 족인데,
터키에서는 투라니즘에 심취한 정치 단체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유사역사의 실체인 과도한 민족주의의 위험성은 투라니즘의 사이트에서 명백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Throughout history, the Turanian lands have been invaded by foreigners: Semites, Persians, Chinese, Greeks, Romans, Slavs, and Germanic peoples. In many cases, the indigenous Turanian peoples have been and are still subjected to genocide, colonization, deportation, or assimilation. Foreign rule has not only caused great losses in demographic and cultural terms, but also economically and environmentally as severe damages have been inflicted by the exploitation and pollution of the Turanian lands by states such as Russia (formerly the Soviet Union) and China. Faced with all these hardships, the Turanian peoples are struggling to preserve their distinct cultural identity and to reassert their rights. "
(http://www.hunmagyar.org/turan/turan.html)

간단히 번역하자면
 
"역사를 지나오며 투라니안 사람들은 여러 다른 민족들에게 핍박받았고 이들 외국인들은 정치 문화 환경 모든 측면에서 피해를 입혔다" 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원래 위대했는데 다른 민족놈들이 우리를 괴롭혔다" 라며 민족적인 감정에 호소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유사역사에 빠진 사람들은 민족애라는 착각에 빠져 타 민족을 적대시하고 본래 자신들의 영토나 문화를 되찾기 위한 복수전 혹은 배척을 수행합니다.
전형적인 확장적 민족주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히틀러의 게르만 민족주의와도 유사합니다.)


 

6장 유용한 사이트 링크


1) 한국민족문화대백과

http://encykorea.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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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고전번역원 데이터베이스

http://db.itk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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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선왕조실록

http://sillok.histor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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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승정원일기

http://sjw.histor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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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울대학교 규장각

http://kyujanggak.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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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

http://yoksa.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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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

www.koreanhisto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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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

http://db.histor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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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전통문화연구회 동양고전종합 데이터베이스

http://db.cyberseoda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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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한국학 데이터베이스

www.kr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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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국사편찬위원회 전자사료관

http://archive.histor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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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문연각 사고전서 전자판

www.sikuquansh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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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한전(한어대사전)

www.zdi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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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동북아역사넷

http://contents.nahf.or.k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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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우리역사넷

http://contents.history.go.kr/front/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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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한국 역사 문화 조사 자료 데이터베이스

http://excavation.co.kr/db_index.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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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네이버 제공역사기록물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list.nhn?cid=2705&categoryId=2705&categoryType=dic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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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학술연구정보서비스
   http://www.riss.kr
 
학술정보서비스.gif


 19) 온라인 삼국사기
http://db.history.go.kr/item/level.do?itemId=sg

 20) 온라인 삼국유사
http://db.history.go.kr/item/level.do?itemId=sy,



 

 

6장 참여하신 분들

 

GwangGaeTo (회원번호 : 124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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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011 (회원번호 : 576608) 

핑골핀 (회원번호 : 610451) 

 

7장 수정과정

 

GwangGaeTo님의 가이드 초안 역사게시판 공지에 초고를 제가 한번 써봤습니다..

랑랄라의 1차 수정 : GwangGaeTo님 역게가이드 수정해 보았습니다.(1차수정본)

랑랄라의 2차 수정 GwangGaeTo님의 역게 가이드를 기초로 하는 가이드 (2차 수정본)

GwangGaeTo님의 가이드 수정 역사게시판 공지에 대한 제 수정본입니다

랑랄라와 GwangGaeTo의 가이드 통합본 GwangGaeTo님과 제 수정본을 합쳤습니다. (통합본)

역게가이드 통합본 1차 수정 역게 가이드 통합본 1차 수정

역게가이드 통합본 2차 수정 역게가이드 통합본 2차 수정

역게가이드 통합본 3차 수정 역게가이드 통합본 3차 수정본

역게가이드 통합본 4차 수정 : 역게가이드 통합본 4차 수정




만들며 참고한 게시물


과학게시판 공지사항 : 과학게시판을 이용하기 전에 꼭 읽어봐주세요

애니게시판 공지사항 : 애니메이션 게시판을 이용하기에 앞서... [더러운캔디님의 게시물입니다]


*본 역게의 가이드는 위 링크에 있는 두 게시판의 공지사항을 참고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 



ps: 지난번에 올린 공지작업글중에서 3-3에 녹음기 행위 금지(혹은 자제 단어는 둘중 하나를 선택고려중입니다) 삽입

그리고 한량님과 핑골핀님이  적어주신 댓글에서 추가적으로 참고 사이트 와 논란 부분 좀더 넣었습니다.

그리고 면적학파를 예시로한 비학문적 연구태도에 관해서도 추가 하였습니다.

오늘 보니 더는 늦추어선 안될꺼 같아서 일단 작업해 두었구요... 저도 예전에 공지를 수정한거라서 

다른 유저분들이 다듬을 부분이 있거나 더 좋은 공지를 만들 의향이 있으시면 이게시물을 참고 하셔도 좋습니다. 

출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074395&s_no=1074395&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5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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