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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역사.. 사실 성경도 역사적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게시물ID : history_213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터버크
추천 : 4
조회수 : 56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6/15 23:32:29
예를들어 엘리야 이야기를 아시나요?

바알을 모시는 사제들을 물리친 이야기는 유명하죠 성경에서 바알은 악한 신을 넘어 나중에는 악마로 까지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잠깐. 바알은 어떤 신이 었을까요? 뭐 많은 식으로 설명이가능 합니다만.. 좀더 우리에게 친숙하게 이야기 해보자면

카르타코의 장군 한니발 바르카를 아시나요? 그리고 그 동생인 하스드루발 바르카 그리고 하밀카르 바르카의 사위인 공정한 하스드루발 

저기 나오는 발 이라는 게 Baal 을 뜻합니다. 저들은 바알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진짜라고 밝혀진 적은 없지만 어쨌든 전해내려오는 이야기인

하밀카르가 한니발에게 로마 멸망의 맹세를 시켰던곳은 보통 신전이라고 만 나오지만... 정확히 말하면 바알신의 신전입니다. 뭐 최고신이기도 했지만.. 풍년의 신이기도 했고.. 카르타코는 농경이 중요했기에 카르타코에 딱 맞는 신이지요.

참고로 성경에나오는 아하수에로 라고 에스델의 이야기를 아시나요? 거기나오는 왕.. 참고로 저 왕이 그 유명한 300에 나오는 나는 관대하... 아니 크세르크세스 1세입니다.

게다가 성경에 나오는 애굽은 당연히 이집트이고... 하지만 바로가 파라오라는 사실을 모르는 기독교인들은 대부분일겁니다.. 사람이름으로 아는사람도 많을겁니다.(제가 기독교인시절에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성경에서도 나름 역사와 신화적인 역사를 접할 수 있습니다... 로마 신화 인도 신화 일본 신화 등등처럼 이민족의 신을 악신으로 혹은 취급이 안좋은신으로 혹은 악마로 변화 시키거나.. 이런 건 간단한 신화적인 특징이죠. 동쪽 반도의 어떤 나라의 이상한 책이랑은 비교 하면 불쌍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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