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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망할거 같은 새로생긴 동네 빵집
게시물ID : cook_2135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노17
추천 : 22
조회수 : 2440회
댓글수 : 81개
등록시간 : 2017/11/01 22:37:22
수원 변두리 상가에 생긴지 3주된 빵집이네요. 
가보려고하다가.. 오늘에야 가봤네요. 

프랑스산버터와 밀가루..최상급 유기농 재료를 쓴다기에 콧방구를 끼며 들어갔어요 ㅋㅋㅋ 
웃기시네. 수입되면서 시간이 걸려서 질이 낮아진다고 들었는데 
어디한번 보자 라면서 스캔을했능데 마감시간이어서 빵이 거의없어서 쿠기좀 사봤네요. ㅠㅜ  
사실 비싸서 안사려고했는데  쿠키가 작은 10개정도 들은게 3300원 마들렌이 1800원, 다른 쿠키는 개당 천원정도 

이동네에서 이가격이면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시식해보고 헐... 
수원 좋은 빵집 쿠키들 많이 먹어봤는데 버터향과..맛이.. 웃음만 나오더라고요 ㅠㅜ  

이렇게 맛있는데 ㅠㅜ 이 동네에서 이가격 유지하면 힘들꺼같아서 ㅠㅜ 급 속상해졌네요  
마카롱이랑 몇가지 물어보니깐 파티시에 두분이 나오는데 한분은 프랑스 남자분, 한분은 여자분(한국분).

몇마디 나눠보니 제과에 대해 많은 애정이 있으신것같았어요 
아는 것은 거의없는 저도 안타까운 마음에 저가형 미끼상품하라고 커피도(캡슐이라도) 하셔서 사람들을 오게해야한다고 이야기 드리니 
정통 바게뜨랑 커피는 준비중이시라는데 잘되시면 좋겠어요 

수원변두리에서 맛있고 비싼집이 오래가지 못하는게 속상해서.
 오래가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써보네요    
출처 사진 첨부하다가 날려먹은..ㅠㅜ
사진은 댓글에 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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