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없이 메일 드립니다.
장인어른께서도 변호사를 따로 찾아가 문의드린내용인데
와이프와 다른 가족들도 의아하여 질문드립니다.
아버님은 장남 입니다.
아버님께서 돈벌어서 돌아가신 할아버지 명의로 집을 사드림.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그 집 명의를 아빠 명의로 변경함.
원래는 명의변경 안해준다는걸 둘째에게 오천만원을 빌려주니 둘째가 좋아서 맘바뀌어서 인감증명 다 주고 명의변경완료함. (둘째는 오천만원 당연히 갚지 않음.)
또 돈이 떨어지자 둘째는 자기는 명의변경 동의한 적 없다며 그건 다 사기라며 아빠에게 그 집에 대한 돈 달라고 협박하기 시작함.
아버님과 어머님에게 칼로 찔러 죽이네 어쩌네 하면서 돈 달라더니 아빠가 문자로 그 집 팔리면 15% 준다고 하자 조금 잠잠함.
그러더니 또 엄마에게 전화해서 협박함.
이런 상황 입니다.
변호사는 아무리 아버님명의여도
할아버지 명의로 했었던 이력이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붉어지면 n분의1 해야하고
변호사비 등 힘들어지니
그냥 15%정도 줘라 라고 안내받은 상태 입니다.
저희가 할수있는
최선 혹은 차선책이 무엇이 있을지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