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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파트에 애키우는집있는데 정말 미스테리입니다.
게시물ID : baby_21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스토어
추천 : 4
조회수 : 168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8/19 03:05:41
회사가 일도없고 휴가철이라 한달휴가를 받았는데요 한달동안 낮밤으로 집에만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와서 혹시나 아시는분이 계실까해서 남겨봅니다.

저희 아파트가 복도식인데 제가 담배를 많이펴서 거의 1시간 마다 밖으로 들락날락하거든요.
근데 옆옆옆집이 애를 키우드라구요. 근데 애가 잠자는걸 본적이없습니다. 
지금도 새벽3시에 글을 쓰는데 지금 이시간에도 엄마랑 시끄럽게 놀고있습니다.
심지어는 새벽5시까지 제가 깨어있었는데 그 시간까지도 시끄럽게 놀더군요.
하루이틀이 아니라 장시간 똑같은 패턴입니다.

첨에 저는 아동학대인줄알고 신고를 해야하나 싶었는데 엄마랑 너무 재미있게 
노는소리에요. 억지로 노는 소리가 아니라. 
애 나이는 유치원갈 나이보다는 좀더 먹은것같고 초등학교 1~2학년? 정도 된것같아요.
아침에 나가는걸 본적은 없지만 학교는 갈꺼아니에요?
근데 그렇게 꼴딱 밤을새고 학교를 가면 정상적인 생활이 될런지..

그러니까 보통 대략 저녁 5시부터 애들 목소리가 들리는데 이후로 아침까지 밤을 새더라구요.
도저히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돼는데 이렇게 안자는애들이 있나요?
체질이 그런건지 집환경때문에 그렇게 길들여진건지 모르겠네요.

애엄마도 밤새도록 엄청 재밌게 놀아요 애랑. 
결국에 애들이 밤새고 학교갔다가 오후2~3시쯤 와서 쪽잠을 잔다해도 하루 2~3시간밖에 안자는거거든요.

제가 미혼이라 그런데 혹시 어떻게된일인지 감이 오시는분계시면 댓글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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