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철저히 자료를 연구하고, 자료를 구하고, 이를 분석하여 그 토대를 바탕으로 해야함이 마땅합니다.
문헌, 유적, 유물 등을 발굴하고 연구하는게 다른게 아닙니다. 그런데 이걸 분석하고 연구하고 넘어서 상상을 가미하기 시작하면 그건 망상이에요.
환빠 의식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다른 형태의 열등감 분출로밖에 안보입니다. 우리 역사에 대한 초라한 인식밖에 없으니, 이런 판타지적 망상이라도 해야 내 대뇌의 오르가즘이 만족되겠어! 이딴거랑 다른게 뭡니까? 그저 상상적인 추론만으로 역사를 펼치다니요. 역사는 상상의 산물이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뭐 그 옛날에 중원대륙 지배해서 뭐 어쩌자고요? 속된 말로 딸딸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So what? 진짜 만주 정벌이라도 하시게? 무슨 히틀러 아리아 인종 우수설 뺨치는 등신력을 봤나.....
망상하다 못해 조작해서 개쳐발린 일화가 바로 옆나라에 있는데 이 무슨 개짓거리입니까?
역사에 대한 열등감 의식이 폭발하다 못해서 우리 우수한 일본 민족의 출발점이 이리 늦을리도 없고, 자생하지 못할리도 없다!!! 해서 후지무라 신이치라는 비범하다 못해 걸출한 영웅(?)이 유적지에다가 지가 만든 유물을 유적지에 파묻고 봐라!!! 우리 일본 민족도 이렇게 우수한 민족이다!! 라고 딸딸이치다가 나중에 날조로 밝혀져서 쳐발리고 일본 고고학계는 국제 학계에서 망신을 당한데다 아예 일본 고고학은 아마추어만도 못한 등신들이라고 까였는데 무슨.....
우리나라 역사가 그렇게 초라해보여요?
꼭 어디 한군데 침략해서 털어먹었어야 그게 위대하고 칭송받아야할 역사로 보입니까?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쓰고 있는 문자인 한글, 그리고 후세에 길이 남겨져 그 모범이 되고 있는 역사의 기록서인 조선왕조 실록, 비록 중국에 비할바 아니겠으나 규모의 차이가 있음에도 확실하게 저항하고 자주성의 확립을 꾀했던 삼국시대와 고려시대는 그냥 병신들의 역사였나보군요?
다시 한번 말합니다.
딸딸이는 야동이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