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체납자 960명 골프회원권 압류 - 21일 국세청에 따르면 세금 체납으로 골프장 회원권을 압류당한 사람은 지난해 1350명(1720개)에 이어 올해 8월20일까지 960명(1232개)에 이른다. 이렇게 해서 받아낸 세금이 올해만 187억8900만원, 확보한 채권이 147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아까 TV 뉴스에서도 나왔던 건데 국세청에서 골프회원권을 압류하자 그동안 밀렸던 세금을 완납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하더군요. 확실히 골프가 좋긴 좋나봅니다. 덕분에 국세청에서도 효과적인 공격수단으로 써먹고 있는 모양입니다. 하여간 있는 것들이 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