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4년3개월동안 군생활을 하면서 전역할때 가장 자랑스러웠던 것은?
병사들에게 폭언 욕설 기합 폭력등을 한번도 안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 사적인 일을 병사들에게 한번도 안시켰다.
밥도 직접 타먹고 직접 설거지도 하고 침구류도 직접하고 병사들과 작업할때도 더 열심히 하려고 하고
동기들과 대화를 하다보니 그 친구들은 그런건 병사들이 다 알아서 해준다고 한다... 어이없는 이야기지만
하지만 이 이야기를 꺼내면 병사출신인 사람들중 일부는 이렇게 말을 한다.
"그건 잘못한거야 병사들에게 당근과 채찍을 같이 써야 말을 잘듣는다고"
등등
하지만 내 생각으로는 나의 군생활은 잘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