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대지진 당시의 지각변동으로 일본의 육지 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국토지리원의 측량 결과 지난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일본 열도의 면적이 도쿄돔 20개분에 해당하는 1제곱 킬로미터 정도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대지진으로 도호쿠와 간토 지방의 지반이 침하했지만, 지각 변동으로 이들 지역이 동쪽으로 움직이면서 육지면적이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변화가 가장 큰 곳은 미야기현 오나가와초로 직전조사인 1997년 조사 때에 비해 5.8m나 동남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뒷북이면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