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알게된 동생이있는데
정말 너무급하다며 사정사정을해서 돈을 빌려주게되었는데요
저도 그당시 카드값 막을날이 얼마안남아서 카드값 막을라고 모아둔돈으로 있는돈없는돈 다긁어모아
카드값 막기전날 갚는조건으로 빌려줬었습니다
결국 못받아내서 어쩔수없이 현금서비스를 받아서 카드돌려막기로 급한대로 막고 천천히 갚기로했는데
계속 미루고 미루다가 저도 집에 갑자기 급하게 돈이 생길일이 생겨 빨리갚아달라했지만
동생은 또 갚는다 갚는다 하다 못갚아서 집에 돈줘야해서 대출까지 받은상황입니다
그런데 저번에 카드못막아서 현금서비스까지 받은상태에서 이번달 카드값 갚는날이 또 점점 다가와서
돈을갚으라했더니 동생이 일까지 그만두고 연락두절에 잠수까지 탔습니다
일하는곳이 이력서같은것도필요없이 그냥 첫날와서 사장님이랑 대면하고 아주 간단한 면접만보고
바로 다음날부터 일할수있는그런곳이라 직장에서도 그 동생 주소나 개인인적사항같은건 알수없는 상황이구요
증거로는 계좌이체내역과 카톡내용밖에 없습니다
빌려준돈이 60만원으로 소송까지 가기엔 소액이지만
저에겐 너무 큰돈입니다
소송걸면 소송비가 더 나올까 걱정인데
이거 어떻게 법적으로 받을수있는방법이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