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의도인지 잘 모르겠어요. 여름에 동아리 아는 선배한테서 소개받았어요. 그선배랑 많이 친한것도 아니어서 뭐 소란스러울것없겠다 해서 받았거든요. 근데 받고 나서 두번세번?정도 만났습니다.
마지막 만나고 나서 아침에 어제잘들어갔냐고 문자왔어요 그래서 잘들어갔다고 답장했더니 한참동안 문자가 없더니만 갑자기 이제 그만 연락해야겠다고 씹는것도 이정도만해야할것같다고........ 그거 한통밖에 문자안했는데.. 암튼 그렇게 끝났거덩여? 기분나쁘고 그럴것도 없고 이분이 내가 맘에 안들고 나도 팍!느낌이 안들고 원래 소개팅은 그런거니까.. 그냥 넘어갔어요;
근데 다시 연락이왔어요 카톡으로 ㅜ.ㅜ 자기 스맛폰샀다고.. 뭐 자랑해요첨엔 글서 답장안하고있다가 이사람이 원래 내 번호를 몰래 알아내서 저장해두고있었고 모르는 척했었다 이러네요; 그래서 아 그러냐고 ㅎㅎ 뭐 뭐라고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뻘소리 둘이나누고 있는데 전화를;.........ㅠ.ㅠ
제친구가 저를 완전 호갱으로 보고있다고 하는데 남자들 도대체 의도가뭔지? 저도 저를 호갱으로 보는것같아요! 그죠? 맞죠? ㅜ.ㅜ 엉엉엉! 저는 이 사람 나쁘게 보지않았는데 정말 실망이에요..... ㅠ.ㅠ 역시 난 없어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