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 알바를 가게 오픈 전부터 고용을 했는데, (토탈 일주일 정도) 예의도 바르고 인상도 좋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전x지몬x터에서 사람을 구해서 썼구요.

다 떠나서, 결과를 얘기하자면 돈만 받고 일을 안했더군요. (가게 입구에만 뿌리는 정도...)

어느정도 일을 부탁하던 와중에 느낌이 좀 쎄~ 해서 앞에 조금 돌아봤는데 전단지가 없었습니다.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청소부가 치웠다는 둥 눈치를 보면서 뿌리느라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전단지 배포를 해봤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만.. 그때 알았어야 됐는데.

오늘도 느낌이 이상해서 전단지를 돌렸다는곳 싹 알려달라고 하고 전부 돌았는데 한장도 없더군요.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있는 그대로 얘기하고 따졌더니 돌렸다고 계속 우기다가 결국 하는소리가 안돌렸답니다.

전단지 배포하는게 가게 오픈빨 받을려고 전단지 배포하고 하는건데 전단지 비용부터 인건비 까지 돈은 돈대로 나가고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결국엔 헛돈쓰게 됐습니다. 본인이 시인했고요. 녹취 문자 등도 다 있습니다.

인실좆 시키고 싶은데 이런 경우는 어떤 죄로 들어가게 되는건가요? 사기죄입니까?

아는게 부족해서 올려봅니다... 정신차리게 해주고 싶습니다.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본삭금했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