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버린 레전드 스타들.. 계속해서 선수생활을 유지하고 싶은 본인의 의지와는 반대로 은퇴의 압력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금은 괜찮지만 얼마전까지 은퇴의 압력에 시달렸던 이종범.. 뛸자리가 없어 결국 엘지로 이적한 이대진... 아쉽게 은퇴를 택한 양준혁.. 그리고 이번에 방출된 손민한 선수까지..
좋은 성적을 위해 세대교체를 해야하는 팀의 입장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팬의 입장에서 팀의 레전드 스타에 대한 처우가 불만스러운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엔트리에 노장선수 자리를 따로 만드는 것이 어떨까요?? 외국인선수를 2명까지 보유할 수 있는 것 처럼.. 기존 엔트리 외에 00세 이상 선수를 추가로 00명 까지 보유할 수 있는 걸로 하는겁니다..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