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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 다음작의 무대는 어디일까요?
게시물ID : gametalk_2126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으는주작
추천 : 8
조회수 : 228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10/01 17:42:43

아레나 커버.jpg

엘더스크롤 1 : 아레나 (1994년) 
  
   - 엘더스크롤의 시작이자 최초로 탐리엘 대륙 전체를 구현화한 작품
     
      하지만 초기작이기에 지금의 엘더스크롤과는 설정도 다른부분도 좀있고 약간 시험작의 느낌이 납니다.
      필자가 직접해보지 않은 게임....






대거폴 커버.gif

엘더스크롤 2 : 대거폴 (1996년)
  
   - 브레튼 종족의 땅인 '하이 락'을 중심으로 레드가드 종족의 '해머펠'의 일부분까지 
     
     지금 생각해보면 이게임만큼 컬쳐쇼크였던 게임이 없을 정도
     널리 알려진 오블리비언이나 최근작(사실 이제 최근도 아니지만) 스카이림보다도 맵이 더 넓었죠.
     조사해보니 플레이어가 달려서 대륙을 횡단하는데 실제 시간으로 2주일이 걸린다고하네요;;;
 
     -주인공은 황제 유리엘 셉팀 7세가 조사차 파견한 요원








모로윈드 커버.jpg

엘더스크롤 3 : 모로윈드 (2002년) -확장팩 : 트라이뷰널, 블러드문


  - 다크엘프(던머)족의 땅 '모로윈드' 그리고 '스카이림'의 일부 솔스트하임(확장팩)

     '머'족이라고 불리는 엘프족 땅중 하나인 모로윈드가 중심인데요.
      실질적으론 수도인 모운홀드와(확장팩) 바덴펠 섬만이 본 작의 무대입니다.

      -아울러 주인공은 이번에도 황제 유리엘 셉팀 7세가 모로윈드로 파견한 죄수 








오블리비언 커버.png


엘더스크롤 4 : 오블리비언 (2006년) -확장팩 : 쉬버링 아일즈, 나이츠 오브 나인

  - 임페리얼 종족이 주를 이루는 대륙의 중심지 '시로딜'과 오블리비언 차원

    엘더스크롤 게임이 오덕스크롤 모드스크롤이 되는데 한 몫하였으며 매니아중심이었던 엘더스크롤이 인기 게임이 되게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최초로 모든 대사들이 녹음된 게임이죠.
     단점은 최적화가 발적화라는 점인데, 모드를 통해 '어느정도는' 커버가 가능합니다.

     역시나 이번 주인공도 황제 유리엘 셉팀 7세와의 탈출로 인해 세상에 나온 죄수
        ㄴ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은 근처 감방에서 11년이나 있던 죄수는 이 주인공이 언제 나타난건지 모르고,
            심지어 황제를 탈출시키려 감방으로 들어온 간수조차 빈감방이 아니란걸알고 놀랍니다. (주인공의 과거사도 아예 없습니다.)
            그래서 팬들은 '아마 게임에 플레이어를 녹아들게 하기 위해 이세계인 같은 것으로 설정한 걸 수 도있다'라는 말이 많죠.
                 
                  ...어라, 그럼 엘더스크롤:오블리비언은 한국의 흔한 이고깽 소설인가....
         
         -역대 최강의 주인공이자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영웅보단 영웅의 조력자에 가깝죠.






스카이림 커버.png


엘더스크롤 5 : 스카이림 (2011년) -확장팩 : 던가드, 허스파이어, 드래곤본

  - 노드 종족의 땅 '스카이림' (솔스트하임 포함)

     게임리뷰어로 유명한 앵그리죠가 걸작으로 꼽은 게임.
      전작들은 전부 3시대였지만 스카이림은 오블리비언 이후 200년뒤의 4시대를 다룬 게임입니다.
      
      최신 시리즈답게 UI, AI, 퀘스트, 모션, 결혼, 최적화 등등 많은 발전이 돋보이죠.
      아울러 전작들과 연계되는 부분을 찾는 소소한 재미도 있습니다.
      심지어 전작의 주인공도....
     (드래그 : 게임 진행중 와바젝을 얻는 퀘스트에 등장하는 데이드릭 프린스 '쉐오고라스'가 바로 전작 오블리비언의 주인공입니다.)


     이전의 주인공들 스토리는 제국의 입장에서 진행되는게 주였다면 이번 주인공은 개인이 세상을 구하는 스토리죠.
     스카이림의 국경을 넘는 와중에 스톰클록의 병사로 오인받아 헬겐으로 처형당하러 이송되던 중 '알두인'의 습격으로 탈출하는 죄수

    .... 어째 주인공들이 대부분 죄수네
        

★심심풀이로 역대 쥔공들을 지칭하는 말을 나열하자면
       1- 영원한 챔피언
       2- 요원
       3- 네레바린
       4- 시로딜의 챔피언
       5- 도바킨












어쨋든 역대 시리즈의 배경을 보면서 역대 배경들을 잠시 살펴보았는데요.
      (엘더스크롤 온라인과 휴대폰 게임, 소설등의 스핀오프 작들은 정식 넘버링이 아니니 제외하였습니다.)

엘더1 - 대륙 전체
엘더2 - 하이락 (브리튼)
엘더3 - 모로윈드 (다크엘프) - 현제는 아르고니안들이 점령하고 거대화산'레드마운틴'이 분출해 쑥대밭이 됨
엘더4 - 시로딜 (임페리얼)
엘더5 - 스카이림 (노드)


그렇다면 아직 주 무대가 되지 못한 땅은

해머펠      (레드가드) - 일부는 나왔지만 꼽사리였을 뿐 주 무대는 아니므로....
엘스웨어   (카짓)
블랙마쉬   (아르고니안)
발렌우드   (우드엘프) 
서머셋 아일즈 (하이엘프)

총 5개가있네요.
 그중에 발렌우드와 서머셋아일즈는 합병하여 '알드메리 자치령'이 되었으니 한번에 나올가능성도 없지는 않군요.

        '오크는 왜 없냐' 라고 물으신다면..... 스카이림 기준 '4시대'인 현재 오크는 땅이 없습니다. 망해버려서 ㅠㅠ






개인 적으로 저는 하이엘프들이 오블리비언 사건을 자신들이 막았다고 주장하며(엘더4의 사건) 세력을 더욱 확장할 기회를 엿보는 걸보면(엘더5)

다음은 엘더스크롤 6 : 알드메리 혹은 서머셋 아일즈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도 아니면 모로윈드를 점령한 아르고니안과 다크엘프들의 갈등을 그린 엘더스크롤6 : 블랙마쉬가 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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