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때까지 연애를 안해봐서 여자에 대해 진심 레알 하나도 몰라요ㅠ 어쩌다가 인터넷에서 만나 연락처도 알게되었고 카톡도 지금까지 하고있습니다 사진은 초반에 서로 교환했었고 얘기하다보니 애가 엄청 착해요 동갑 24살이구여
평소에 제가 좋아하는 감정을 못숨겨서 얘기한지 2주정도 됬을때부터 너 착한것같다 너에게 관심이간다 등등 표현을 많이 했습니다. 근데 얘가 평소에 아픈데가 좀 많아서 제가 걱정되는 마음에 보건소같은게 가서 건강검진 한번 받아보라고 했어요 처음엔 어렸을때 병원에 오래있어서 싫어한다 피뽑는거 무섭다같은 핑계를 대지만 솔직히 귀찮아서 가기싫은것도 좀 있는것 같았어요 근데 계속 아프다며 계속 그러는데 병원가란말만 안하면 답장은 참 잘 해줍니다 그래서 아 얘도 나에게 조금은 관심이있고 그래서 나에게 어리광을 피우는건가 이런생각도 드는데 이런경우가 있구여
계속 병원가길 권유하니깐 그럼 너 오면 같이가자~(제가 사정이 있어서 몇달 후 보기로 했어요) 이런말을 하는데 이 여자도 저에게 약간은 호감이나 관심이 있는건가요? 저 희망 가져도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