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8월부터 아웃소싱업체를 통하여 모 회사에 파견직으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3개월 계약서 작성 후 별도의 계약연장 없이 5개월 동안 근무후 12월까지 일하고 그만두게 되었는데요 12월 말에 파견업체가 아닌 모회사에서 상여금이 나왔는데 제가 12월에 그만둔다고 하니 상여금은 앞으로 일 잘하자는 목적으로 준 돈이라고 하면서 돌려줘야한다고 그렇지 않으면 법적으로 소송을 걸겠다고 합니다 상여금은 모회사 정규직 파견직 상관없이 직원 전부에게 지급되었구요 제게 상여금을 줄때는 어떠한 목적으로 주는건지 구두로도 서류로도 통보한 적이 없었습니다 파견업체와 계약서 작성시 급여 외 별도 금액에 대한 내용은 계약서에 작성되어 있지 않고 구두로도 들은 내용도 없구요
제가 법적으로 상여금을 돌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나요? 재판까지 가게됐을때 제가 패할 확률이 높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