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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외할머니의 멋진 작품 덕에 베오베 갔던 손녀딸입니다 ;)
게시물ID : art_212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떡해먹을까
추천 : 12
조회수 : 1387회
댓글수 : 95개
등록시간 : 2015/02/11 16:40:23
안녕하세요 오유 여러분, 어제 저희 외할머니의 멋진 컬러링 작품 덕에 베오베...ㅜㅜ!에 가고 그외 수많은 여러분의 감사한 댓글들 덕에, 저희 가족은 간밤에 정말 행복했어요 :)  (그림 혹시 궁금해하시는 분 계실까봐 링크 함께 올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rt&no=21202&s_no=21202&page=2 )

어젯밤 베오베 이후 외할머니와 통화를 했는데 원래 밝은 분이시기도 하지만, 그렇게 즐거워하시는 모습은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손녀딸 덕에 정말 신기한 경험 해봤다며 호호 웃으시며, 이제 아침마당에서 연락오는거 아니냐며 다이어트 해야겠다고 하셨어요ㅋㅋㅋㅋ 엄마도 집에 오셔서 오유 댓글들 하나하나 읽으시더니, 말씀들을 다 너무 예쁘게 해주신다면서 어떻게 이렇게 글을 다 잘쓰시냐며 신기해하셨어요. 간밤에 저희 가족, 정말 많이 웃고 행복했어요!

여러분 정말 감사해요. 제가 이제 25살인데 어느새 제 일과  노는 데 바빠 우리 외할머니도 제대로 못챙겨드리고 소홀해졌었는데, 글 하나하나 읽다보니 더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저도 함께 뭉클해졌어요ㅠㅠ! 외할머니께서 좋아하시니 가끔 한번씩 그림 모아 올릴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서도 댓글 하나하나 다시 읽으며 정말 감사하다고 올리려 했는데 마침 외할머니께서 아침에 그림 두 점과 함께 톡이 오셨기에 함께 올려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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