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론자들이 진화론자들에게 믿는다고 표현 하더군요..
하지만 제가 장담하는데 오늘 당장 갑자기 창조론을 지지해주는 증거들이 엄청 나오는 동시에 진화론을 부정하는 증거들역시 나온다면
엄청난 연구끝에 아마 진화론을 지지 했던 과학자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진화론따위는 쓰레기 통에 집어 넣을겁니다.
글쎄요.. 백제가 중국에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그럼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바이칼호까지 우리 조상들이 점령 했었다면 좋았을 수도 있고
모 책에 적혀져 있는것 처럼 바보같은 이유로 우리가 한반도에 들어온게 아니라면 조상들이 더 자랑 스러울 수도 있겠죠..
만약에 그게 사실이라면.. 이탈리아 사람들이 로마인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
근데 말입니다.. 다시말하지만 계속말하지만 그 게 진 짜 라 면 말이죠.. 그게 진짜라는 증거는 없고 가짜라는 증거는 많은데
자꾸 그런 주장을 보면 마치
우리 아버지가 한 3살때 돌아가셨는데 주위사람들이 저 위로 해준답 시고 좋은 경찰이었어 라고 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았는데
20살쯤되어서 보니까 그게 아니었습니다... 쓸레기에 살인자 였던거죠..뭐 비유에 꼬리잡고 늘어질 사람들을 위해 말씀드리지만 이건 대충 비유입니다.
자.. 여기서 문제....
1 왜 여기서 사람들은 우리 아버지에대해서 거짓말을 했을까요?
정답 내가 아버지에 대해 부끄러움등등등 나쁜 감정을 가질까봐
2. 이 20살 청년은 충격을 받았을까요?
정답 당연하죠
3. 그다음에 이 청년은 어찌해야 할까요?
3.1 정신승리한다 아니야 이 기록과 국가 레코드가 틀렸어...
3.2 받아 들인다..
뭐 우리나라 역사가 부끄러울 수도 있죠 뭐 그거야 각자 감정이니...
근데 그건 혼자가지고 있으면 안될까 싶습니다... 왜 남한테 충격을 주려고 하죠?(사실 저도 초~고를 걸치면서 유사 역사학에 대해 어느정도 선생님들한테 배워왔죠 아마 지금은 몰라도 많이 그런 경험 있으실껍니다..) 나중에 그 선생들이 했던 이야기가 아닌걸 알고 얼마나 그들을 불쌍하게 여겼는지 아십니까? 물론 약간의 충격도 받았죠.. 그래서.. 정신승리를 하기 바라시는 겁니까? 이해가 안갑니다...
그게 정말 진짜라고 생각하시면 증거를 대면 됩니다 이상한거 말고요 교차검증 되고 최소 탄소 연대 측정되는 걸로요.. 피휘 잘되어 있고.. 그렇다고 가짜 만들라는건 아니구요..
역사도 인문학에 속해있을지는 모르지만 그 연구 방법은 과학이나 사회과학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증거를 주고 정식으로 밝혀지만 받아들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