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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한가위 새벽에 올리는 심야식당 메뉴 (시즌 3까지)
게시물ID :
cook_21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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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Hyginus
추천 :
15
조회수 :
104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10/04 02:19:05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LjgfR
메뉴는 톤지루 이것 뿐이다.
비엔나 소시지는 문어모양으로 볶아줄까?
나 야쿠자는 엄청 싫어하지만, 당신은 달라.
혹시 시간 있어? 나도 먹고 싶어져서 말이야. 밥을 새로 지어서 만들어줄게.
내가 이야기 하는 것도 웃기지만,
가끔은 단순해도 되지 않을까? 이 오차즈케처럼.
그 아인 이걸 어찌나 좋아하는지, 몇 그릇씩 더 먹곤 했지요.
부모를 생각하는 착한 아이에요.
카와다는 시합에 이긴 날이면 여기로 가츠동을 먹으러 와.
고로씨. 하코다테의 사람은 정말로 있었네요.
자기가 진심으로 반한 여자.
가볍게 보지마.
주인장 그거 아시오?
야끼소바엔 사만토가와의 파래김을 얹으면 맛있어.
저 배우가 오면 꼭 얹어주라구.
로즈씨는 전갱이는 늘 벌린걸 좋아하네요.
다음 번엔 꼭 김 얹어서 줄게.
닭튀김 만들어 줄까요?
아뇨, 오늘은 오빠가 꿈에서 닭튀김을 많이 사왔어요.
우리 가게에서 술은 3잔까지라구.
제발 우리 아들을 살려주세요. 제 장기를 모두 드릴테니!
마스터! 축하해주세요. 드디어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꽁치 통조림 정도면 집에서 먹어도 되잖아?
마스터! 통조림으로 뭐든 만들어주세요.
괜찮아. 행복에도 지름길은 있는 법이니까.
손님에게도 있죠? 고향의 맛. 그 맛은 동경엔 없더라구.
이번 주말엔 전기장판은 필요 없겠어!
미안해요. 전 고기감자조림 밖에 못 만들어요.
당신에게 사랑 받으려고 이것만 연습했거든요.
네 인생은 너만의 것이 아니야.
다시 노래 하실때는 다른 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해주세요.
지쳤다 싶으면 만화랑 좀 떨어져 있어도 괜찮아요.
그리고 싶다고 정말로 생각이 들면 다시 그리면 되니까. 저도 그랬거든요.
코가 이제 좀 듣기 시작하네.
빨간 튀김은 어머니랑 내 추억이 있는 맛이다. 가난한 맛이지.
봄비의 계절은 이제 끝난건가...
그립지? 어머님이 맛내는 법을 알려주셨어.
찬스... 주지 않겠어?
겐씨는 역시 친삐라(양아치)라서 킨삐라(우엉)를 좋아하는거에요?
이게 간부추볶음, 그리고 이건 부추간볶음.
면치기... 정년을 맞은 남자의 취미랄까...
귀가를 서두르는 사람들.
뭔가 아쉬운 기분이 들어 어딘가 들르고 싶은 밤이 있다.
어서오게. 재료가 있는 한 뭐든지 만들어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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