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제거에 대한 후기글이 거의 없어서 제 후기를 올려봅니다.
타투 지우고 싶은 생각이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시간 지나고 나이를 먹을 수록 20대 초반에 한 타투가 부위가 부위인지라 눈에 다 보이고 사람들도 보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타투를 제거하기로 마음 먹고 진행했습니다.
금액견적은 한 곳에 상담 받으러 갔는데, 시술을 하지 않으니 상담비용을 받더라고요
그래서 네이버 굿바이타투라는 카페에서 온라인으로 무료로 상담을 진행해주길래, 해당 카페에서 상담 받았습니다.
수 차례 시술을 진행하였고 지금은 거의 지워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진짜 지우는 과정에서 고통은.. 타투할 때의 고통의 10배는 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계속 물집 잡히면서 아프고, 물이 닿지 않게 관리해야해서 이것도 힘들었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타투를 결국 지운 입장에서 타투는 안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네요.
처음할 때 즐거움보다 훗날 그 대가가 너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