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살치킨을 시켰어요 며칠전엔 분면 너무 맛있어!!! 해서 오늘 치킨돼지인 동생이 없음에도 제가 먹고싶다고 시킨거거든요 전 동생 때문에 치킨 질려서 먼저 먹자하는게 1년에 2~3번 정도에요 대부분 치킨싫다, 피자나 중국집 먹자 하는데 여기꺼 먹고나니 맛있어서 반했어요! 근데ㅠㅠ 분명 며칠전엔 완벽했던 치킨이가 ... 온몸에 물컹한 닭껍질을 두루고 있어요 전체 다 뒤적여봐도 닭껍질이 짱 많아요 며칠전엔 몇번 안 뒤적여도 껍질이 많다 라고 생각조차 못했어요 그점이 마음에 들기도 했었구요 제가 닭껍질 싫어해서 먹다가 껍질 나오면 동생한테 다 넘겨주거든요 근데 며칠전엔 그런게 전혀 없었었어요 근데 오늘은 왜 이리 많을까요ㅜㅜ 배달어플 10%할인 받은게 혹여 닭의 질을 하향시킨걸까요?? 껍질이 많은게 질이 안좋은거라고 할 수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전 껍질이 싫어서 제 입장에선 별로라ㅠㅠ 전 분명 다른치킨보다 제가 좋아하는 조건에 다 맞아서 또 시킨건데 ... 오늘처럼이라면 다른치킨집이랑 별다른게 제겐 없어요ㅠㅠ 원래 순살엔 닭껍질이 물컹하게 많나요? 물컹하지 않은건 그냥 두꺼운 튀김인건가요?ㅠㅠ 아 제가 예민한걸까요? 며칠전꺼랑 너무 비교되서 많이 실망했어요 ㅠㅠㅠ 나도 맛있게 먹는 치킨집 하나는 생겼구나 좋아했는데 씁쓸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