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그는 누구인가? 스스로 DJ의 복심을 자임하며 '햇볕정책의 전도사' 'DJ의 영원한 비서실장' 그리고 '초대 평양대사가 소원'이라고 공공연히 내세울 정도로 친종북주의자다. 그의 부친 박종식 역시 남로당 진도책임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남조선적화를 부르짖은 빨치산 투쟁으로 1948년 경찰에 수배되자 신안으로 도피해 경찰과 총격전 중 사살됐다는 기록이 있다.
1976. 2.25일 발행된 진도에서 발행된 군지(郡誌)에 따르면 사살되기 직전까지 인민공화국 만세를 외쳤다고 한다. 사실이라면 지독한 빨갱이인 셈이다. 뿐만 아니다. 동 군지와 당시 박종식을 사살한 곽순배 형사의 가족증언에 의하면 박지원의 삼촌, 고모 등도 괴뢰군에 악질적으로 부역해 9.28 수복 후 주민들 손에 의해 처단된 가족력도 있다.
사실 햇볕정책에 포장된 퍼주기 꼼수는 “뼛속까지 친북인 김대중이 나라 살림을 팔아먹었다"라고 해도 조금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은 공산주의에 대한 거부에서 출발한 나라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정체성이다. 그럼에도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 한 복판에서 공공연히 김일성만세를 꿈꾸는 사람들이 득세하고 있다.
사실 김정일은 박지원이 대북 송금 사건 때문에 수감생활 할 당시 북의 조평위를 통해 우리 정부에 노골적으로 석방을 요구했었다. 결국 뜻대로 안되자 임동원씨가 방북했을 때 김정일이 직접 미안함을 표시하기도 했었다. 이번에는 박지원이 호전적인 김정일을 친미주의자라고 견강부회하고 한술 더 떠서 솔직한 인물이라고 칭찬했다.
도대체 이게 무슨 망발인가? 김정일의 호전적인 전쟁놀음에 희생된 호국 영령들이 지하에서 통곡할 일이다. 그래 뼛속까지 김정일 찬송해라. 박지원,김정일 장군님 만세다. 만만세!
프런티어 타임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0291047 IMF때보다 더 어렵다. 2003년도
하.. 이런 기사를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특히 이부분이 제일 찡합니다.
대한민국은 공산주의에 대한 거부에서 출발한 나라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정체성이다. 그럼에도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 한 복판에서 공공연히 김일성만세를 꿈꾸는 사람들이 득세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위해
모두 힘냅시다.!
( 2003년도 기사는 그냥 보다가 답답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