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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
게시물ID : cook_2119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브미고기
추천 : 21
조회수 : 100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9/29 22:00:30
결혼 못,.......ㅠㅠ 한 오징어지만.
집에 일 할 사람이 없어서 송편 만들어서 본가에 내려갑니다.
저희집은 자식들이 각자 맡은거 만들어가고. 나머지는 사서 차례지냅니다.
그나마도 아버지께서 당신 돌아가시면 하지 말라고 하셔서... 아마도 송편 만드는 것도 수년내에 안 만들지 싶습니다.
  
쌀 5kg 장난 아닙니다.
징하네요.
녹차, 백련초, 단호박, 블루베리 가루 사.서. 걍 섞어 버렸습니다.
저 어릴때 (할머니 살아계실때.) 시골 뒷산 올라가서 소나무 껍질 벗겨오면 그거 삶아서 분홍색 내고. 봄에 캔 쑥 얼려 놨다가 녹색 냈는데....
요즘은 가루를 파네요.
세상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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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다들 행복 하시길.
출처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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