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전
1949년 6월 6일 새벽 중부경찰서장 윤기병이 지휘하는 50여 명의 경찰들이 반민특위를 습격하여
특경대원들을 무차별 폭행하고 해체 시킨날 입니다.
출근하는 특위 요원들(35명)을 강제 연행하여 경찰서 유치장에 감금하는 불법을 자행하던
경찰은 이들의 비행을 조사한다는 명목으로 무차별적인 고문을하며
신익희 국회의장 등 의원 대표가 경무대를 항의 방문했을 때 이승만은 “특경대 해산은 내가 지시한 것”이라고 숨김없는 고자세를 보였다고 하죠...
[의혹과 진실 - 한승헌의 재판으로 본 현대사](4) 반민특위 사건 (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