ㅌㄷㄱㄹㅂㅇㄹ 족발을 잔뜩쟁여서 이리저리 먹다가
냉채족발을 해먹자!!
급 식욕이 발동해 한 10년은 묵은 겨자분을 숙성시켜
족발까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후
아 그냥 소스는 사먹자 하고 데려온 녀석인데요
ㅠㅜ
그냥 족발에 소스처럼 찍어먹어도 좋겠다 싶어서
첫입 딱 먹는순간
이것은 !!
( 눈이 번쩍 뜨이며 )
이 세계의 맛이 아니구나
그냥 딱 해수욕장 불꽃놀이 하는 폭죽맛이 납니다 ㅠㅜ
다른 재료랑 섞으면 입안에 폭죽이 터지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도대체 이건 원래 이런맛인가요?
어찌해야 할지 도와주세요